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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몰라도 휴가가 그리 길지 않아 못 갑니다. ㅜ.ㅜ


이러나 저러나 중심은 물류가 될 것으로 봅니다.

예전 노통이 추진하던 바였던 것이기도 하지요.

열차는 레일만 같다면 굳이 다른 기차로 갈아탈 이유가 없지요.

비행기가 국경 넘는다고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야할 이유가 없듯 말입니다.

기존 철도는 물류 중심으로 이용하고,

서울 - 북한 - 러시아 - 유럽을 잇는 고속철을 놓는다면 멋지지 않을까합니다.

중국이 철도를 서쪽으로 서쪽으로 연결해서 영국까지 들어가 기념식 하는 걸 보았습니다.
물론 중국과 유럽대륙은 이미 수많은 화물열차들이 오가고 있구요.
최근에 세계적인 차 생산지 운남에서
질좋은 커피들이 생산되어 기차를 통해 대량으로 유럽으로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울나라에는 왜 안들어 오는지...

중국의 유럽과의 연결은 단순한 기차연결에 그치지 않고 금융, 경제 문화가 함께 융합 연결되고 있고
우리도 그렇게 되어야 겠죠.
기차타고 놀멘놀멘 시베리아를 거쳐 베를린까지 갈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은,,, 물류가 될것입니다

혹시 초고속 열차가 건설 된다면....
여객수요도 엄청나게 늘겠죠.

궤도의 호환문제(한국 표준궤 시베리아횡단열차 광궤)가 있어 완전히 새로 깔지않으면 동일 열차로 파리까지 가긴 제약이 있어요. 현재 중국철도와 러시아 철도간에도 환적 및 환승하고 있거든요.

환적 또는 환승은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되는데 문제는 해운대비 가격 경쟁력인데 러시아가 운영하는 구간의 가격경직성을 (비싸요 ㅡㅡ)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일 겁니다.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 이야기는 역대 정권에서 수차례 나왔고
구체적 내용도 없는 상징적 행사를 몇번이나 했습니다.

그때마다 타당성 검토도 수차례 반복했는데
시설문제와 비용으로 사실 추진되진 않을 거다가 결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궤도의 연결 방벙도 연구되고
노후화된 북한지역의 시설에 대한 방법도 이야기 되고(심지어 러시아가 공사를 해준다는..)
실효성은 떠나서 가능한 기술적 방법들은 대충 찾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파리고 러시아고 경의선이고 정은이가 핵포기하고 사찰받고 만든거 넘겨주고 해야되는건데 핵에관한건 하나도 시행하는게 안보이네유.ㅡ.ㅡ

    많은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핵에 관한 조치는

북미 교류가 재개되고
상호불가침협정이나 그에 준하는 단계가 되어서
완성 될 것입니다.

선교류
평화정착
후핵완전한 폐기가

두 깡패대장들의
암묵적 합의라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들을 읽어 보니...
저나 제 지인이나 너무 앞서 간것 같습니다.
여객은 북한의 철도망이 해결되드라도 일단 꿈속에서나 가능할것 같으네요.
지금의 설왕설래는
아무래도 화물위주의 청사진이다 이렇게 해석되어 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