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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큰 얼쉰이 넘 허물 들춰내기 전에 내 허물은 없나 살피라 했는데요.

그리고 며칠 전 어떤 분과 대화 중 메시도 인종 차별 제스쳐를 한적이 있다.

그건 어케 생각하냐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게 뭔가 싶어 팩트를 찾아 봤죠.

보니 2011년 바르셀로나 홈 구장에서 메시가 양 눈을 손가락으로 찟는 동작을 한 적이 있긴 있더군요.

근데 이게 말입니다.

당시 해외 언론에선 아무런 이슈 거리도 안된 문제였고 당시 눈을 찟은 건 메시한테로 달려오는

이니에스타한테 한 거였습니다.(얼굴 각도도 자세히 보면 그래요.)

왜냐면 그 골 세레모니를 이니에스타한테 바치는 거였거든요.

좀 있다가 아이 아빠가 되는 이니에스타에게 한 행동을 국내 호날두 팬들인지 메시 안티들인지

진위여부는 확인도 안하고 막 부풀려 퍼트렸던 거지요.

거기가 무쉰 아시아 어느 나라에서 한 경기도 아니고 상대팀 또한 아시아 팀도 아니고

그리고 예전부터 인종차별 캠페인을 하는 메시가 그런다는 게 말이 안 되죠.

이런 왜곡된 이미지가 둘 사이에 극과 극을 달리는 게 너무 많습니다.

한사람은 착하게 살고 있는데 탈세왕에 인종 차별 주의자니 요래 소문이 퍼져 있고

한 놈은 인성 개쓰레기인데 여기선 완전 인성왕에 착한 기부 천사에 우리형으로 이름 날리고 있고..

세상이 이래서 되겠습니까,

아무리 그쪽 팬덤의 쪽수가 많다고 해도 이러면 안되죠.

혹은 다 알고 있으면서 라이벌인 상대 선수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해 저따구 짓을 벌인다?

에라이, 선수나 팬들이나~~

며칠 전 저랑 통화했던 분 메시 인종차별의 팩트는 이겁니다. ㅡㅡ;;

더 많은데 오늘도 참는다.

연봉 공개는 해고 사유입니다.

연봉 공개 강요는 형사처벌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게 아니고 이건 축구장에서 일어난 실제 일인데요.

정확한 년도는 함 찾아 봐야 하는데 제가 당시 사건을 알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회에선 어떨까하는

질문이었습니다.

당시 상대 선수는 90년대 말과 2000년 초반 까지 이름 날리던 스페인 프로 리그 탑 공격수였던 판디아니

라는 선수였었죠.

사건 일시는 아마 6년 전인가 7년 전쯤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둘이 몸싸움 하다가 저 일이 벌어집니다.

말다툼 하던 중 호날두가 판디아니한테 이렇게 말합니다.

"너 연봉 얼마 봤니?" 이에 열받은 판디아니는 기자 회견까지 하게 되지요.

그러면서 남긴 말이"호날두는 메시의 겸손을 본 받아라"

그리고 은퇴를 앞둔 판디아니는 연봉도 마이 깍인 상태로 선수 말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였지요.

이게 팩트구요.

이 사건이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불이 붙었는데 호날두 팬들은 되지도 않는 쉴드를 치고 넘어갔던 것으로 압니다.

그들의 변은 뭐, 유럽은 그 정도의 말은 별것도 아니다로..

그래서 유럽 사람들 사이엔 이 정도의 말이 무례하고 안 느끼고 그냥 넘어가는 말인지

궁금해서 함 질문을 해 본겁니다.

호날두가 원래 다이빙계의 스페샬 리스트거든요.

그래서 다이빙한 호날두에게 판디아니가 좀 엥간히 해라 그래 말하면서 일이

저렇게 커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메시는 경기 중 헐리웃 액션 절대로 안함.

호날두 좋아하시는 분들 좀 놀랬을 낀데 진실은 제대로 알고 가야죠,

이것 말고도 소인배 근성 드러낸 거 억수로 많고 경기장에서 상대 선수를 거의 폭행에 가까운

드러운 짓도 억수로 했는데 이것도 함 찾아서 올릴라다가 오늘도 참습니다.

하여튼 그리 빨아댈 만한 놈은 아니니 시간 지나면 뭐, 괘안을 겁니다.

내가 괜히 축구판의 안철수라 그런 게 아녜요.

뭐, 반박하고 싶은 분은 팀 단위로 와서 내게 태클 걸어도 됩니다.

난 떳떳하고 당당하니까, ㅡㅡ;;

제 경험상...
그러한 상사는 없스무니다!

오로지, '미쿡식, 유 화이어...'(트럼프 버전)

유럽에선 큰 일 납니다!!!
구 외환은행(현 KEB 하나은행 통합) 파리 지점에서, 사단 난 적 있습니다!
연세 드신 선후배님들이 더 알지 싶습니다!!!

제가 옆에서 직접 본 사건이무니다!!!
아!!!
1980년대(전두환이 때))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