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안타깝군요.
호흡기 질환은 매우 복잡할 뿐더러 난치성이어서
당사자나 보호자가 매우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오해가 없으시다면
신뢰할 만한 한의원 한 곳 소개해 드리고 싶군요.
직접 만나보시거나 통화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업적 사고는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분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이유는,
가습기 피해자들을 위해
많은 연구를 하신 분이기에
호흡기 관련 질환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입니다.
지역은 안양시 관양동에 있는 할아버지 한약방 입니다.
이분은 한약사 이신데도
전국의 한의사 수천명이 스승으로 모시는 분이니
충분히 신뢰하셔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저서가 여러 종이 있는데
빈용 101, 201이라는 책은
모든 한의사가 필히 알아야 하는 필독서로 꼽힙니다.
전제할 사항은,
제가 그분하고 특별한 관계는 절대 아니고
제가 직접 경험한 바가 있었기 때문임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 둘째 딸이 어릴적 부터 아토피 피부병이 있어서
그야말로 지긋지긋한 고생을 하였고
서울의 유명한 피부과를 모두 섭렵하였지만
갈수록 악화되어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의 한약 10제를 복용하고
신기하게 완치가 되었습니다.
양의학적 관점에서 아토피 피부염의 일반적 상식은
수많은 내적, 외적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이고
그 치료의 완결성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분의 설명에 의하면,
장기 내부의 벽이 예민하거나 미세한 상처가 있으면
섭취물의 독성이 모두 소화되지 못하고
상처를 통해 피부로 발현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쨌건,
제 둘째 딸내미는 현재 완치된 상태나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100%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끔 직장에서 음주를 하거나 컨디션이 저하되면
약간씩 아토피성 흔적이 올라오긴 하지만
잠을 자고나면 깨끗히 사라져 이상이 없습니다.
심할 때 결혼도 포기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현재는 조만간 결혼할 남친과 깨가 쏟아지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
저 역시 매우 다행스럽고 안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한약 10제(300봉)를 그의 다 복용해가도
딸애의 아토피 피부염은 별로 차도가 없어
"내가 속았나?"하는 의구심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인가 "아빠 이제 얼굴과 몸이 가렵지 않아요"
하더니 며칠새로 얼굴과 신체의 곳곳이 딱지가 앉으면서
신기하게도 아토피가 사라져 갔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너무 신기하고 기뻐서 며칠을 울먹이고
"감사하다"는 말을 수백번도 더 내뱉았습니다.
아마도 아토피 피부염을 앓아 본 사람이거나
가족이 있는 분은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괜한 오해가 있을까봐 매우 조심스럽지만,
한 번쯤은 상담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연락처는 010-5291-1332
할아버지 한약방 이종대 원장님 입니다.
직접 만나뵈면 아시겠지만
아주 소박한 한약방이고
국내나 외국강연이 없을 경우 언제나 글을 쓰고 계시기 때문에
목요일만 빼고는 항상 자리에 계십니다.
참고로 미국, 남미, 독일 등 외국 초청강연도 수십차례 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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