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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에 급호감이 생겼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6-18 00:49:38
추천수 3
조회수   1,937

제목

이사람에 급호감이 생겼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아직 행정가로서의 능력이나 정치력에 검증은 덜 된 상태인데 일단 인간 됨됨이는

노통과 문통의 약간 다른 형태의 버전을 보는 것 같아 이사람 얼굴만 떠올리면

그냥 맘이 편안해 집니다.

도정을 우찌 잘 끌어갈진 모르겠으나 부디 별탈없이 승승장구하길 바래 봅니다.

전 제 성질을 닮은 사람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화끈하고 대찬 게 매력적일 수는 있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스스로 통제가 안 되는 걸

잘 알기에..

내면 속 깊숙히 잠재된 나쁘고 못된 근성을 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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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 2018-06-18 08:01:45
답글

유력한 잠재적 대권주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하는 거 보니 상대방에서도 김경수의 인격은 인정하더군요. 아직 행정경험이 없어 행정능력을 검정할 수 없으나 이번 도지사 경험은 그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나이가 있으니 도지사로 치적을 쌓으면 차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할 거 같습니다.

orion800 2018-06-18 09:36:14

    딴 건 제쳐 두고 넘들에게 트집꺼리를 주지 않는 사람이어서 일단 맘에 듭니다.

행정 능력이나 정치력이야 차분히 경험이 더 쌓이고 하다 보면 노력한 만큼 결실이 따라 오겠지만서도

타고난 성품이나 그릇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쉽게 바뀌는 게 아니죠.

김지태 2018-06-18 10:06:39
답글

윗 댓글에도 썼는데 그냥 호감만 갖으시길 바랍니다. 만일 이 양반도 파보니 재명이처럼 뭐가 나오면 그때는 호감을 접으시련가요?

인물만 보지 마시고 앞으로의 민주당이 그리고 있는 문통이 그리고 있는 큰 비젼을 보는게 더 옳다...마 이래 생각합니다.

다른 얘기로 반 관상쟁이 입장에서 이 양반 상을 보면 얼핏 순하고 착해보이는 상이지만 엄청 무서운 사람의 상 입니다. 화끈 하기로하면 이재명 싸다구 날릴 사람으로 저는 보입니다. 함 지켜 보입시다. 도정을 어떻게 이끄는지

orion800 2018-06-18 10:29:59

    저번에도 밝혔지만 현총리나 경수형이나 나중에 표의원은 우찌될랑가 모리겠지만

도덕성이나 인품에 문제가 될만한 일들이 터진다면 바로 빠이빠이 입니다.

자질구레한 일들이야 뭐 사람이니 그럴수 있다 하지만 지 살겠다고 넘을 궁지로 몬다든지

거짓말을 한다카든지 하면 얄짤 없심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리겠지만 전 그런 걸 억수로 크게 봅니다.

황대영 2018-06-18 10:20:46
답글

뭐가 나오면 당연히 안되겠지요.. 저는 드루킹도 결국 뭐 좀 해볼거라고 깝치다가 골로간 개인의 문제라 보고 있지만, 만일 그 어떤 문제라도 김경수가 연루되어 그의 지시로 불법적인 일이 자행되었다면 그것으로 그는 끝나게 되는 겁니다. 불법적인 것은 나오면 안됩니다. 이것이 민주당의 숙명입니다. 자유당은 더러워도 원래 나 더러운거 몰랐냐?? 이지만 민주당은 더러우면, 어라..깨끗한척은 혼자 다하더니 너나 나나 똑같네?? 이렇게 되는 거죠...그런 문제가 없이 경남도정을 잘 이끌어 낸다면 김경수는 차기는 좀 그렇지만, 차차기 정도의 깜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영석 2018-06-18 10:28:17

    에휴...
그게 장점이자 한계지요.

항상 외나무다리 탄 것처럼요.

orion800 2018-06-18 10:31:32

    만약 그리 밝혀진다면 제 글에서 경수형의 이름은 더이상 거론되지 않을 겁니다.

권광덕 2018-06-18 13:37:10
답글


인복이 있을려나

orion800 2018-06-18 14:18:52

    그럼, 내가 옆에서 지켜주면 되지마심,

김두신 2018-06-18 14:56:02
답글

경남 지사 자리,

제가 볼땐 , 합리적으로만
예산 계획하고,

공평하게 ,비리없게, ,관권사업만
처리하면은
잘한다는 소리,
적게는 무난하다, 소리 듣겠지요.

바람피면서
충남도정을, 처리하는 안희정도
있는데요.


단, 뻔한 예산속에서,
집중있게 , 어느곳에 배치하고,

추진력을 보여주면서,
도정을 끌고가느냐....겠는데요.


디테일하게 , 경남 곳곳의 현안을
현미경보듯이
일처리 할것은 , 뻔해보여서,
좋은 결과가 ....



그리고 안일한 관료들 을 한쪽으로, 몰고,
스마트하고, 능력있는 인원으로
자리배치 하면,...

허세만 부리던,
홍준표 보다는
엄청낫다는 소리 듣는것은
당연할테구요.

경남 도청이, 확
젊어져서...

내후년 총선에선
노년층 표밭도,
만주당으로 많이들 오시리라
봐요.^^

김철준 2018-06-18 16:51:21
답글

드루킹이니 묘지 문제니 이미 흠결은 다 나왔지요..
(자한당이 흠이라고 찾은게 저것 뿐임)
도지사와 국회의원 몇 번 하시면 자연스레 대권주자 될 겁니다..

조용범 2018-06-18 19:01:36
답글

줄은 설줄 아는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ㅋㅋ

이재호 2018-06-18 19:53:14
답글

지자체장이 되면 모두 골목대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박원순의 경우 두 번의 서울시장을 했지만 앞에서 언급한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서울이라서 그런가요? 이 분은 다른 초기에 제기됐던 아들 병역 문제외에는 다른 잡스런 문제점이 없거든요.

물론 김경수 지사가 감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고요. 아직 젊으니까 천천히 능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지요.

박원순 시장은 무리 없이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3선에 성공했음에도 대선주자로 활발하게 회자되지 못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요? 저는 대선 후보로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강민구 2018-06-18 20:07:16
답글

박원순의 경우 좀 특이하고 아마 시민단체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전 담 대선후보로 지지하고요 아마 그러다보니까 사람을 확잡아끄는 매력이 없어 보여서 인기가 없지 않나 하는데 전 문통 보고나서 그런 매력이 없는 것에 더 신뢰가 생기더라구요

권광덕 2018-06-18 20:45:22
답글

홍보네요.

211.36.***.170 2018-06-19 08:16:33

    어제 보니까 누가 슬 가입해가 앱 홍보도 막 하던데 요런 기 뭐 어때서요?ㅡㅡ;;

김도범 2018-06-18 22:16:10
답글

https://youtu.be/3P5CWSu54jU
박원순 시장은 오랜 시간 존경하는 분입니다.
입진보들과는 비할수없는 실천진보,사회운동가라 봅니다.

한파가 몰아치면 노숙자들을 찾아가
침낭을 나눠주고 길에서 죽어간 노숙자를
영안실에 찾아가 인사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서울에 다가구주택,빌라들을 sh공사에서
보증금을 빌려주고 저렴한 값에 월세로 살수있는
임대 때문에 저소득층,청년층 주거 문제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분은 정치가는 아니지만 이상적인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분이라 봅니다.아름다운 재단이 2천년에 시작한건데
먹을수있는 남는 음식과 옷등도 나눠주던 분입니다.

인물론에서 떨어져 경선에서 지지율이 1%대 밖에
안되는 분이지만 나라 살림 맡겨도 훌륭하게 하실 분입니다.

orion800 2018-06-19 00:05:53

    원순이 형 나오면 무조건 밀어 줄검다.

가망은 또 없겠지만서도..ㅠㅜ

175.223.***.52 2018-06-19 09:01:39
답글

저도 박원순시장님 ^^

175.223.***.89 2018-06-19 09:09:12
답글

친노는 이제 이 사람이 마지막이길...
진보가 친노 친문에 갖힌 모양세인데 결코 좋지 않아 보이네요.
김경수가 보여준거라고는 노통을 끝까지 보필했다는거 뿐.
너무 감상적인듯

211.36.***.170 2018-06-19 09:28:58

    친노의 시작이라 해봤자 문통이 그 첫 스타트였고 그다음이라 해봤자 누가 아직 크게 두각을 낸 적도 없는데..

그리고 비노쪽에서는 지금 이재명이 제일 잘 나가잖아요.

별다른 일 없으면 다음 대권은 그냥 묵겠구만..



orion800 2018-06-19 10:39:53
답글

친노가 뭐 당을 개판 만들고 큰 잘못이라도 했으면 모리겠지만 그런 적 있습니까?

이제껏 거의 비노 쪽에서 분탕치고 했던 거 같은데요.

그리고 계파 정치 근절하려고 문통이 시스템 공천까지 갖다 바쳤더니 그거 지금 우찌 됐나요?

여기에 대해 저들이 할말 있습니까?

아니 저런 시도라도 해 본적 있나요?

이러는 친노 보고 이제 뒤로 좀 빠지라고요.

뭐, 언제 앞장 서서 전권을 제대로 휘둘러 본 적이나 있었는지 모리겠군요.

김일신 2018-06-19 12:10:29
답글

친노더러 누가 뒤로 빠지라던가요?
친노가 문제가 아니고 정확히는 친노 순혈주의가 문젠거죠.
이재명은 이래서 안되고.
박영선은 저래서 안되고.
추미애도 이래서 안되고.

안되고 안되고 안되고...

민주당이 이번 정개개편때 160석 가까이 확보하지 못하면 과연 뭘 할 수 있을까요?

orion800 2018-06-19 12:33:41

    그럴만한 사람을 그쪽에서 내세우면 되잖아요.

계파 정치를 계속 하겠다는 사람들 속에서 뭔 대단한 사람이 나올낀지 지는 잘 모리겠습니다.

박원순 정도만 되도 이리 안 합니다.

김도범 2018-06-19 12:37:36
답글

이재명 보다는 박영선,추미애,더 나아가
안희정,정봉주,박수현,민병두 의원이 낫다고 봅니다.
지금 이재명이 친문이 아니여서 욕먹는게 아니지요.

이재명은 개인 야심,자한당보다 민주당이 적이라는
진보 세력이 밖에서는 민주당을 못깨기 때문에
당원으로 가입해서 들어와 있는겁니다.

그래서 오렌지 뻐꾸기들은 나가라는 것인데
자기가 비문이라서 비난한다고 몰아가고
싸움 붙히고 있는겁니다.

김도범 2018-06-19 12:46:47
답글

https://youtu.be/T4zeWT_JC00

orion800 2018-06-19 15:29:12

    이런 거 어데서 그리 속속 캐오시나요?

영상 보니 문통이나 민주당의 대선 승리에 대한 협조 부탁은 한마디도 없군요.

나같으면 헛말이래도 이번 경선의 승리자인 문통을 지원해 줍시다.

또는 정권 교체가 우선이니 경선에서의 감정은 싹 다 지워버리고 민주당의 정권 창출에 모든 힘을

쏟읍시다.

요 정도는 했을 것 같은데..

딱 지들만 생각하네요.

하여튼 쏘가지 하고는 한심 그 자체~

김도범 2018-06-19 15:58:27

    물가가 올라서 오배건은 안되고
짜장면이라도...

orion800 2018-06-19 12:49:46
답글

아니 이럴 것 같으면 철수하고 그 패거리들 뭐하러 나가게 했나요?

그냥 안고 갔으면 의석수도 만땅이고 앞으로 문통의 국정 운영에 아주 큰 힘이 됐을텐데..

다시 다 불러 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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