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추미매 당대표로 있는동안 조마조마했었는데 .. 결과가 좋으니 고이접어 보내드리고

근하전하 .. 추후 당대표 결정에 좋은 인물들이 너무많아 누굴 밀어야될지 목하고민ㅡㅡ;;

개인적으로 야당 시절에 여당이랑 문닫고 노동법 통과시킨 추미애는 정치인 기준으로 별루...

추대표도 감정조절이 살짝 안되는분 같은데...

결정적으로 공심위원장 정성호가 현재 이재명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지난 대선경선에서는 이재명 캠프의 총괄본부장이었습니다.
공심위에서 심사한 이재명의 도덕성 점수가 만점이었다는 말이 있던데 참고로 지난 대선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도덕성 점수는 만점이 아니었다는군요.

이재명 캠프가 전략을 잘 짜서 당내 지도부가 잡음이 안나오도록 뭉갤수 있는 여건이 '공관위원장' 자리였을건데
그것을 정성호가 먹었으니까... 민주적 절차와 투명한 공천, 경선룰로 이긴후보를 범법 비위없이는 못내리는거였을테죠...ㅎ

추미애가 실망스러운것은 최재성이 당혁신위원장 할때, 혁신안중에 공천의 투명성관련 검증에 대한 내용들을 다 중앙당에서
다 엎어버리고 지역당에 전가한거...그리고 지선준비과정에 공천의 투명성 공정성등을 개나줘버리는 행위와
선당후사의 인물들은 가차없이 꺽어버리고 공천이 어찌됬는지도 모르게만들었죠...당원들은 어떤 프로세스로
공천이 진행되는지도 잘 몰라요...지금도 ~~ 당원들모르게 공천하는거...제왕적총재당 같으요..

지도부가 험지 경남 대구 경북은 쳐다도 안보고...오로지 광나는곳에만 뛰어댕기면서 쉽고 좋은자리에만 나댕기고..

'본의아니게~~와 사심은 없었다' 이게 진실일지 아닐지는 나는 판단못하겠고요.
추대표 본인도 지선승리의 공로자이니 만큼 일개당원인 내가 머라하지 못하겠네요...
다만 결과로 읽혀지는건 본인의 본심과 관계없는 얕은 정치적 술수꾼으로 퉁쳐도 되는 추대표의 행적밖에 안남았씁니다.

저의 지역구도 아닌 옆동네 초선의 모의원은 제가 문자보내니까. '당내 경선을통해 선출된 후보를 엎는것은 매우 어려운일이다'라는 '당의 승리를 위해 같이 노력합시다. 라는 형식의 정중한 답문자를 주시더군요 씹어도 상관없는 그 문자에 꼬박꼬박
답신을 주시더이다... 우리 지역구 나의당 다선의원은 제문자가 맛있었는지 엄청 씹더만유..

그리고 위에 그옆동네 초선의원분은 경남 경북 등지를 당이 시킨것도 아닌데 몸에다가 링겔꼬바가면서 지지유세 다니시던데요..
이분도 고참 비문 다선들에게 다구리 당해서 정계은퇴할까봐 '정치에 손놓지 말고, 민주당에서 자리 지켜달라'고 답문자 보냈습니다.

추미애, 말씀하신대로

이상한 인물이죠.


호박씨 까는 , 인간스럽다고나
할까요.

민주당 시스템 공천을
무력화 하다니요.


문재인 대통령께서 당대표시절
얼마나 이것을 위해,
애쓰신걸로 아는데...

추미애는 하루빨리 당대표직에서 내려와야
안그러면 끌어 내려야 합니다.

    내려와도 뭐 별시리 달라질 건 없을 것 같아요.

잘은 모리겠지만 민평련인가 뭐시긴가 그쪽 라인이 대센갑던데..

또 그쪽에서 선출되지 않을까요,

노통 문통 라인은 무조건 선이고 저쪽 라인은 무조건 악이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늘 견제하는 세력이었지 손발 걷어 붙이고 화끈하게 밀어주던 모습은 못 본 것 같아서요.

최재성이 당대표로 거론되던데.... .
개인적으로 안면이 있어 몇번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괜찮은 인물 같아 보입니다. 추미애보다는 훨씬 나을 듯.
추미애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아서 항상 아슬아슬 합니다. 그래도 이번엔 돌출행동을 좀 적게 했다고 보입니다.
공천에 대해선 관심을 안가져 잘 모르니 거기에 대해선 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