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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잊으신 거 같아서 과거를 함 상기 시키고자 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6-14 23:02:01
추천수 1
조회수   1,547

제목

다들 잊으신 거 같아서 과거를 함 상기 시키고자 합니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아무리 대선뽕이라지만 여러분들은 문통 같은 사람을 저리 대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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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규 2018-06-14 23:13:09
답글

죄송 답글이 달린 후에 댓글을 보충합니다

그때는 지금의 문통이 아니었습니다

문후보로 대세가 기운 -암묵적으로 합의된 -상황에서 프로모션 차원에서 당내경선을 하는 중에
내부적으로는 신사협정이 있었지만 형식적으로는 계급장 떼고 다이다이 붙어보자 하고 시작 했는데
충성도 높고 대세라고 믿는 문파들이 세 과시도 하고 집단 다구리도 치고--순진한 박원순 아저씨는 떡되게 깨지고--그러는 와중에
안희정에 대한 치사한 트집과 인신공격도 나타났습니다
어 이거 장난이 아니네 하는 중에 다른 후보들은 공격을 받더라도 문후보에 대해서 위상을 깍아내릴 비난이나 내상을 입을 만한 공격을 하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문후보가 지금과 같은 신성불가침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문후보의 나약한 이미지 때문에 권력의지나 당장악력등에 의문이 많았었는데
이재명의 지원세력에 대한 음습한 소문이 들고 사이다 이재명에 대한 맹폭이 가해집니다
그리고 외부적으로는 이재명에 대한 살벌한 난도질-어차피 대세인데 너무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이 게시판들을 도배합니다
그 와중에 혜경궁의 글들이 만들어 졌겠죠

판세가 어떻고 전망이 어떤지 감각적으로 느끼고 있을 정치인인 이재명이 정말 문재인을 제치고 대권을 쥐려 했는지
가능성이 있으리라 믿었었는지는 모르지만
쌈꾼들은 단 일합으로 자기가 상대할 수 있는 적수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법입니다
아니 기운만으로도 느끼죠

듣보잡이었던 이재명은 차기 차차기 인물로 언급되는 정도만 해도 엄청난 성공이다라고 생각해야 할 위치였습니다

orion800 2018-06-14 23:18:42

    능수능란하지 못했던 정치인으로써의 문통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 문통의 변함없는 인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몇마디만 나눠보면 금방 알 수 있는 큰그릇이 느껴지는 인품요.

orion800 2018-06-15 01:14:48

    지지자들의 태도는 논점 밖의 일인 것 같고요.

제가 말하려는 건 문통의 위상 차이를 말하는 게 아니라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인품입니다.

당당한 경쟁자의 모습과 싸가지 없는 경쟁자는 구분 되어야겠죠.

전 사람의 태도를 말하는 겁니다.

만약 현 총리와 김경수가 안철수나 홍준표와 대선 경선을 치루다 가정했을 때

저렇게나 싸가지없게 했을까요?

아무리 인간 쒸레기급들이더라도?

하물며 지 상대는 문통인데 말입니다.

송만기 2018-06-14 23:56:37
답글

앵? 별거 없어 보이는데요? 대권을 놓고 이정도는 약과 아닌가요?

orion800 2018-06-15 00:40:49

    저게 별것도 아닌 것 처럼 보일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말도 안되는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글투가 다들 아시다시피 좀 싸가지 없을 때가 아주 가끔은 있습니다.

지금은 여기 얼쉰들에게서 보고 배운 기 있어서 그나마 마이 순화됐는데 작년의 제 흔적들을

주욱 훑어보다 보면 " 아! 이놈 이거 좀 정상이 아닌데?" 하는 느낌의 글들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봐도 그리 보이니 뭐,

그래도 그 흔적을 쫓아 최근으로 거슬러 오다보면 인간이 급성숙하는 모습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뭐, 지금도 절 "저건 인간 될라믄 아직 한참 멀었다!" 하시는 분들도 극소수 계시리라 보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나이를 한살 더 묵어 감에 따라 제가 좀 더 유연해짐을 몸소 느끼고 있고

특히 여러 횐님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라는 엄청난 인간 관계의 장을 열게 되었지요.

이건 자화자찬이 아니라 사실에 입각한 검증이 완료된 것이기에 그 누부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포인트는 이게 아니라 작년에 저와 인기 투표를 가장한 죽음의 배틀을 겨뤘던 형이 한분 있었습니다.

그분의 성함은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으로다 밝히긴 좀 난감합니다만..

농기구 형이라고 웬만한 분들은 다 아는 와싸다의 스타였지요.

여기다 그 형을 끌어 들이기엔 좀 무리수가 있습니다.

제 글에 확실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니 나중에 충분히 꾸짖어 주셔도 좋습니다.

본론으로 들어 가자면 이 형은 저와 닮은 구석이 참 많은 사람이었지요.

저도 당시 그랬었지만 이 형은 누군가 자신과 대립되는 의견의 글을 남기면 누구든 상관없이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고 상대방의 인격 모독까지 서슴치 않았었죠.

저역시도 그 당시 그런 전력들이 있었고요.

하지만 전 제게 구원의 손을 내밀던 여기 얼쉰들의 손을 잡고 점차 사람이 돼 갔지만

이 형은 그분들의 손길을 가차없이 뿌리쳤었지요.

그러다 결국 저와 와싸다를 담보로 한 배틀을 함 뜨게 된거고 상당한 표차이로 제가 살아 남고

그 형은 D 머시기 사이트에 새둥지를 틀게 되죠.

그 형은 자기와 친분이 있든 없든 자신의 글에 토를 다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싸움을 했었습니다.

이 형의 모습에서 이재명의 모습을 봤기 때문입니다.

뭐, 과대망상이니 하는 정신의 문제로 연결 지으려 하는 건 아니고요.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상대에겐 무조건적인 공격성을 띄는 그 형의 태도에서 이재명의

변하지 않는 그 특유의 기질이 보여서 입니다.

김승수 2018-06-15 00:41:00
답글

경선 흥행몰이 3대 요소중 하나ㅡㅡ;;

orion800 2018-06-15 00:44:51

    좀 심하긴 했잖아요.

만약 아부지 하고 저하고 이장 선거 치루면 저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ㅡㅡ;;

김승수 2018-06-15 00:46:42
답글

모찌롱 ... 오야스미 봉사마ㅡㅡ;;

orion800 2018-06-15 00:59:35

    지금 월드컵 보시지요? ㅋ

신도권 2018-06-15 00:49:46
답글

대선토론에서 욕한 것도 아니고, 각종 자료를 들어가면서 공세를 퍼붓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는 문재인 골수지지자 이지만, 이딴 게 문재인 네거티브라니...

orion800 2018-06-15 00:58:49

    대선때 심상정이 문통에 보인 태도도 같은 선상이겠고요.

마음이 이미 이재명에 기운 분들은 뭐 어쩔 수 없다 봅니다.

나역시 마찬가지이고요.

이기철 2018-06-15 00:53:21
답글

이재명씨는 참 계륵같은 존재네요...

수구 꼴통들을 향해 독설을 날릴때는 시원하다가도...

저렇게 교양없는 사람이 이나라의 지도층에 있다는게 우울해지고...

물론 이재명씨가 살아온 힘겨운 삶에 비춰보면 그럴수 밖에 없음이 안탑갑기도 하지만,,,

orion800 2018-06-15 00:56:20

    손가락은 제껴 두고 격이 있는 이재명이었으면 저도 이렇게 까진 안 했을 것 같아요.

김도범 2018-06-15 01:17:39
답글

영상을 보니 대기업 준조세 16조 4천억이
법정 부담금 15조+후원금 1조 4천억 중에

문프가 후원금만 폐지하겠다는 것을
이재명이 지금 알았다고 했는데

문프가 앞서 다른 토론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았는가,한걸 보니
새삼 왜 들고 나왔을까,몰랐을까,의문이 드네요.

다른 것들은 이재명 그대로라 봅니다.
저때가 좋았네요.든든한 후발주자 두분이
줄서 있어서 좋았는데.지금은 모두 잃은 것 같습니다.

안희정 다시보니 안타깝네요.

김민관 2018-06-15 05:07:09
답글

전 이재명이 흠이 많아서 대선 경선에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 하지만 대선 경선에 나온 후보라면 흥행을 위해서라도 저정도는 용납 해야지요..대선엔 더한 공격도 받을건데 저정도 가지고 뭐라는건 글쎄요.전 이재명이 대선 경선 후보로 나왔다는 자체를 용납 못하지만 대선 경선 후보 토론에서 이정도는 해도 무방하다 생각 합니다. 권투 연습 할때 본선 경기에서 멧집을 키우기 위해 연습경기에서 잔 펀치는 어느정도 맞으라고 합니다.대선은 총만 안든 전쟁터 입니다.선거를 신사협정으로 보면 안됩니다.

orion800 2018-06-15 06:34:09
답글

이것 말곤 더한 경선 토론은 없나요?

이것보다 더 심했던 것 같은데..

예! 우리 라인들요.~

김준남 2018-06-15 07:35:40
답글

심하다고 할 게 잘 안보이네요.
익숙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이 정도는 뭐....

김도범 2018-06-15 07:49:24
답글

지사 후보 토론보면 이보다는 부드럽습니다.
김부선 질문에 부인하는데 거짓말이라 봅니다.
어차피 다시 볼것없는 비열하고 야비한 인간입니다.

정태원 2018-06-15 08:48:21
답글

어차피 노무현문재인 라인이 아니라서 친하지도 않을 겁니다
십 년 전 정동영 라인에 앞장서서 차떼긴가 박스떼기 주역이었잖아요

부승헌 2018-06-15 10:10:38
답글

혹 이재명이 노짱, 문짱 라인이 아니라 이리 까이는건가요?

어떤분은 쥐닭과 비교까지 하고...

제가 싫어하는 옛날말이 있습니다.

"오십보백보"

오십보 후퇴든 백보후퇴든 후퇴는 마찬가지다 인데, 과연 그런가요?

오십보는 사정거래내고, 백보는 그 밖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천양지 차이입니다.

흠없는 사람 없습니다.

저는 노짱을 안중근의사 다음으로 존경하지만, 혹 어쩌면 그들로 인해 이재명이 사그라져야 한다면 절대적으로 반항할 것입니다.

물론 뭔가 더 심한 흠결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가족간의 심한욕이나 인터뷰태도, 여배우와의 썸씽설(설이죠 아직 확실치 않으니)은 트럼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뭐 미쿡과 비교하겠습니까만......

영상의 경우 문짱이 대통의 영역이었던 것도 아니고, 제가 그당시 경쟁상대인데 그정도는 네거티브도 아니죠.

티케이지역당 빨갱이 당에서 보다, 진보쪽에서 더 씹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기우일까요?

여튼 고생해서 겨우 당선 되었는데, 축하말은 안하고 썰얘기 하는데 화 안날 사람 있나요?

공인이면 조상욕까지 먹어도 얘얘 거려야 하나요?

분위기가 이상하게 가네요. 아마도 그들에게 이재명은 제거되어야 할 인물인가 봅니다.

orion800 2018-06-15 10:51:08

    아~ 저 그렇게 꽉 막힌 놈 아닙니다.

지가요.

민주당에서 경수형 말고 몇몇 마음이 가는 의원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표창원 의원에 기대를 마이 하고 있습니다.

표창원요.

박정희 찬양자 입니다.

물론 수꼴들 맹키로 그런 맹목적인 찬양은 아니지만 이쪽에서 보면 분명 흠이 될만한 논란거리를

제공하는 건 맞겠지요.

그래도 전 표의원의 바른 생각과 정의롭게 보이는 평소 언행들로 인해 박정희완 관계없이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 그 사람의 과거부터의 삶의 궤적과 그 인간적 됨됨이를 최우선으로 따집니다.

덕호님 말씀대로 비노비문이란 영향도 없잖아 있긴 한데 이재명을 거부하게 된 절대적 요소는 아님을

확실하게 밝혀 두는 바입니다.

성덕호 2018-06-15 10:26:56
답글

친노 친문이 아니어서 깐다고 하면 할말없죠 ! 네 친문 아니어서 까는것도 1프로 있다고 정직하게 말해야쥬
순혈주의가ㅜ나쁘다 라고 하면 할말없고요!
합리적으로 생각하믄 민주당이 그동안 쥐어보지 못했던 잘드는 칼인데 ... 칼날이 누구를 어떻게 베는지는 걱정이 되는지라
벌써 힘없는 일개 아줌마 유권자들을 고소고발로 대응하시는 폼새가 아주 대단하지요..
수사중인사안은 지켜보기로 하고 일단 당선 됬으니 도정을 잘하는지 지켜볼루밖에 없쟌습니까?

orion800 2018-06-15 10:59:39
답글

좀 답답한 게요.

지금 이재명에 반기를 드는 사람들이 무쉰 얼토당토 안 하는 루머에 휩쓸려 그러는 것만은 아니거든요.

우리가 두려워 하는 건 이재명의 저 성질머리와 독재성에 기인하는 것도 있지만

오늘의 이재명을 있게한 저 손구락들의 불손한 조직력 때메 더욱 그러는 겁니다.

그쪽으로 먼저 좀 알아 보시고 우리 라인을 뭐라 캤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이러는 게 아닙니다.

부승헌 2018-06-15 11:11:41
답글

손꾸락인지 뭔지 아주 잘은 아니지만 알고 있어요.

그넘들이 이재명을 등에 엎고 무슨짓을 할지 먼저 걱정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아직 발생되지 않은 일입니다.

그넘들에게 휘둘린다면 이재명은 제 안중에서 사라질것이고 많은 분이 돌아설것입니다.

그것은 두고볼 일입니다.

저는 일단 이재명의 경험과 능력을 믿고 싶습니다. 그러길 바라구요.

나중에 이양반의 능력과 인성은 어떻게 평가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김도범 2018-06-15 16:44:53
답글

이재명 능력이 검증된것이 있는지,
문프만 봐도 말빨 글빨 다 소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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