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측이 만든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에 지난 4월27일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내용이 새겨졌다. 지난달 언론을 통해 공개됐던 것과는 달라, 이후 디자인 수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공식 기념품판매점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이 끝난 뒤인 13일 기념주화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판매점 홈페이지는 그 동안 주화의 실물 이미지를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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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주화를 선주문 받고 있는 백악관 기념품판매점은 현재 가격을 49달러(5만3000원)로 올린 상태이다. 최초 가격인 24.95달러에서 2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실제 판매는 할인 형식으로 44.90달러에 되고 있다. 배송은 8월1일 시작할 예정이다.
김주동 기자 news9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