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호들갑이 없었더라면 저런 유시민씨의 멘트가 없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위에 김승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잖아요.
문제 있는 인물에 대하여 그 문제점을 부각시키는 노력이 결국 많은 유권자들이 바르게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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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헌규
2018-06-13 20:57:18
다른 글에서도 반복해서 밝혔지만
한체급 위로 올라가기엔 스토리도 경력도 인물의 신뢰도도 지금은 모자랍니다
시간이 지나 스스로 그것들을 다 채워 갈 수 있다면
그때는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서 선택 받을 수도 있겠죠.
그건 그때 가 봐야 아는 일이고
이전 민주당에서는 대빵들이
장차 자신의 경쟁자가 될 싹들을 적당한 순간에 솎아내곤 했던 역사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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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달
2018-06-13 21:07:46
그런 판단은 아무나 할 수 있나요.
비유해보면 숲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유권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높은곳에서 둘러보면 대체적인 상황을 파악할 수 있지만 무리중에 있는 대다수는 그저 눈에 확 띠는 몇가지밖에는 볼 수 없죠.
대세를 가르는것은 다수의 일반적인 유권자들이지 않겠습니까?
이번 지방선거 관련해서 이곳 회원님들 말씀 중에
당선은 되겠지만 수많은 괴담들로 인해 더 이상 대선은 꿈도 못 꾸고 스스로 나가리 된다라는 의견,
또는 앞으로 2~3년 안에 민주당 내 비노/비문계열의 얼굴이 되고 레임덕 타이밍에 맞춰
반문 정서에 편승해 민주당 간판이 될 거라는 의견,
국민참여투표제던가요? 현 민주당 경선 룰로는 막강한 조직, 세력을 가져 가장 유력하다라는 의견 등등
여러 의견들이 있으셨는데요
닥그네, 안철수를 봐도 그렇고 회원님들 말씀처럼 정치는 생물이라.. 아니 꼭 정치가 아니더라도
사람 일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이기에..
어젯밤에 당선이 확정되고 MBC와의 인터뷰중 앵커가 민감한 질문을 하자 잘 안들린다고 하면서 이어폰을 빼 버리는 모습을 보셨을겁니다.
바로 이재명의 참모습이죠.
그 동안 성남시장 부터 지금까지 감정을 앞세워서 무리한 반응과 대처를 하는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그러는 사람이 소통이나 제대로 하겠습니까?
무엇을 하든 반대세력이 있을것이 분명한데 매사를 그런 식으로 처리하면 민심만 잃는거죠.
매스컴으로 홍보된 장점만 알고 있는 분들은 이제부터 그의 진면목을 관심을 갖고 관찰해 보실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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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헌규
2018-06-14 10:27:18
그보다 더한 개차반인 트럼프가 세계사를 바꾸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쓰임새가 다 다르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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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00
2018-06-14 10:54:48
어차피 공화당 얼굴 마담들은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우리로 치자면 새누리나 또이또이한 집단인데 거기서 좀 더 또라이 기질의 얼굴이 나타난 것 뿐이고..
우리 민주당 라인은 최소한 그런 류의 인간들이 끌고 가선 안 되잖아요.
미국이야 대통령 하나 잘못 만들었다고 나라 자체가 확 꼬꾸라질 확률도 별로 없거니와
또 공화당의 삽질이 있을시 반대급부로 민주당이 집권을 해왔고.
우리의 정치는 이제야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려 하고 있는데 저들에게 무한대의 먹잇감을 제공해주는
사람을 민다는 건 좀 무리데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통이 잘 닦고 있는 거 한방에 언제 날라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현 총리도 있고 우리 경수형도 있고 이재명 보다 인품이 더 나은 인물들이 쎄고 쎘는데
굳이 저렇게나 리스크가 큰 인물에 왜 올인들 하시려는지 모리겠습니다.
과연 자기 반대파들을 품을 수 있는 그릇과 행보를 보일 수 있을까요?
만약 지금이라도 그 더러번 성질부터 고쳐 묵고 낮은 자세의 모습을 보인다면 저도 생각을 함 바꿔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