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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계속 부자, 누구는 계속 빈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6-01 13:07:26
추천수 4
조회수   1,725

제목

누구는 계속 부자, 누구는 계속 빈자.

글쓴이

홍지성 [가입일자 : 2009-01-31]
내용

제가 이곳에서 인생을 논하기는 거시기 합니다만...

인생은 배움과 깨닮의 연속이라 생각합니다.



PCFI게시판에서의 발단으로 모두가 보셨으면 하는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부익부 빈익빈 아시죠? 돈 많은 사람은 계속 부자... 돈 없는 사람은 계속 빈자...



이런 굴레가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요?

그 실마리를 유뷰브 동영상에서 찾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보시는 것도 좋지만,

재생시간 24분 24초부터가 핵심입니다.

 






https://youtu.be/uGrJ_G20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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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범 2018-06-01 14:04:20
답글

3분 20초 쯤부터 강연만 나온것은 예전에 봤는데 이 다큐 것이였네요.
산업,제조업 중심에서 돈놀이 금융 자본주의로 고도화 되면서
빈부차가 엄청나게 커졌고 되돌릴수 없게 됐다고 봅니다.

미국은 막장 자본주의의 몰락이라기 보다는 진화 과정을
보여주리라 봅니다.4차 산업 혁명으로 더 가관일텐데
적자 생존할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출산율이 백인은 1이하인데 머잖아 멕시칸 인구가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출산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이를 못낳는 구조라는 것이지요.

근래 미국에서는 집이나 주거비가 없어서 차에서 사는 이들이 많아졌고
차가 고장나면 텐트,노숙자가 됩니다.

영상에서도 알수있지만 미국은 다른 서양 국가에 비해
저소득층에 대한 정책이 없고 오히려 강경합니다.

근래 미국 대도시들에서 차에서 자면 벌금내는 것으로 바뀌고
노숙자들을 강제로 시외로 추방,일부 주는 몸에 칩을 심고
수용소에 강제 수용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미국 경제학자가 저소득층은 그냥 없어지는 것이 낫다,
라고 했는데 그 맥락이라 봅니다.

orion800 2018-06-01 14:20:54
답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시장이 국가의 힘을 넘어 섰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영국은 자본의 논리가 워낙에 득세했고 우린 IMF 사태를 겪으며 본격적으로 탑승하게 되죠.

이걸 비도덕적인 금융자본가나 재벌 탓으로만 돌리기도 뭣 해요.

엘리트 집단들이 정책을 저리 끌고가면 어쩔 수 없이 다수의 국민들은 따라갈 수밖에 없지만..

그 사이 국민들 스스로도 저 저주스러운 자본의 맛에 길들여져 같이 썩어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며칠 전 도범님이 터키가 IMF 딱 맞게 생겼다는 댓글에 궁금증이 생겨 블로그 여러군데 돌아 댕겼는데

거기 어느 한 곳은 나름 유명한 재테크 전문가가 운영하는 데인데 마침 터키 관련 글을 보다가

어떤 회원이 터키가 조만간 미국의 자본에 골로 가게 되면 우리도 그 미국 자본에 편승해 같이

치고 들어갈 수 없냐고 묻더군요.

참, 기가 차더군요.

지들이 사는 나라가 어째 이 모양 이 꼴이 됐는지 지들이 그렇게 씹어 대던 론스타 같은 헤지펀드들의

짓거리를 따라할려니 말입니다.

만약 뭔 펀드를 통하든 터키로 들어간다 칩시다.

헐값에 이것 저것 사들여 이래저래 굴리다 돈 빼묵고 나중에 토낄 건 뻔하지 아이우까,

물론 장래성이 있는 데라면 돈을 길게 묻어 둘 수도 있겠지라.

결론은 단기든 장기든 탈탈 털린 나라에 돈 들고 들어가서 이것저것 빼묵고 그나라 노동자들이 골로 가든 말든

지 배만 채우겠다는 심보가 아니겠는지라.

마, 이미 밑바닥 국민들도 이래 썩었다 요래 보고 있습니다.

김도범 2018-06-01 14:33:12

    쉽게 지구가 이렇게 된건
유태인과 영국의 잉글랜드 색슨족 때문이라 봅니다.

orion800 2018-06-01 14:22:36
답글

저 분 좀 유명한 분입니다.

우리로 치자면 김상조나 장하준 급의 경제학자임요.

남두호 2018-06-01 16:09:28
답글

저런 미국보다 더 개판인게 우리나라 입니다.

최근 미국 기업의 세율은 35%에서 20%로 내렸습니다.

얼마전까진 실질 세율이 최소 32%는 넘었습니다..

미국의 기업 세율이 20%면 실질 세율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법인세율은 실질적으로 16%정도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보유세 비율도 미국의 1/5 정도 밖에 안 됩니다.

물가 대비 최저 임금 수준은 말할 것도 없지요..

지금 미국도 중산층, 서민층이 무너진다고 난리죠..

그럼 미국보다 더한 우리나라는??

이상황에서 우리나라 출산율 보면 더 깝깝하지요..

통일 안 되면 100년 안에 우리 나라 없어진다는데 500원 걸겠습니다.



orion800 2018-06-01 16:50:55

    전 따블인 1000원에 배팅할께요.

처음엔 고통이 수반되겠지만 완전한 남북 통일 아니면 답 없다 저도 그래 생각합니다.

미국은 그래도 기축통화국에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인구는 줄지 않죠.

2차 산업혁명 이후로 세계 경제를 지들이 늘 이끌고 왔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4차 혁명 역시

지들이 주도해 나가고 있죠.

물론 불어난 인구가 4차 혁명에 엇박자가 될 듯도 하지만 그건 지들이 또 알아서 풀어 나가겠죠.

세계에서 제일 똑똑한 놈들이 사는 나라이니..

김도범 2018-06-01 16:44:40
답글

https://youtu.be/7AnndlSPfmM
캐나다 복지,조세율을 미국에 비하면 종북좌파 국가이지요.
또 유럽을 캐나다에 비하면 공산주의 국가쯤 되겠구요.

프랑스는 연소득 14억 이상은 소득세가 70%가 넘습니다.
박근혜 때만해도 라디오에서 초대 패널이
미국 민주당을 좌파라고 했었습니다.

ebs 자본주의 다큐에서처럼 현 금융 자본주의 해결책은
조세,복지 밖에 없습니다.그래도 빈부차는 더욱 벌어집니다.

orion800 2018-06-01 17:12:21
답글

저번에 어떤분이 박정희나 전대가리급의 강력한 독재자 아니면 이거 못 뜯어 고친다했는데

저도 100% 찬성입니다.

서민형 독재자?

과연 그런 사람이 자기 목숨까지 걸고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모리겠습니다.

국민들 바램대로 기득권들을 한 방에 조진다?

이것도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된다 보고요.

문통 같은 사람이 그냥 꾸준히 한 몇십년은 꾸준히 대통령을 해야 그나마 슬슬 바뀔 겁니다.

아님, 싱가폴의 리콴유 같은 인물이 나와 나라를 확 뒤집는 천지개벽을 하든지..

김도범 2018-06-01 18:41:22
답글

보유세 인상한다고 했다가 라디오에서 민주당 의원 인터뷰를 들으니
조세 저항으로 철회하고 공시가격,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으로 변경한다더군요.

현 종부세 과세 기준이 9억 이상인데 예전 6억대로 검토한다고 것도
철회된것 같습니다.

이나마도 이런데.

orion800 2018-06-01 20:02:35

    역시 도범님과 덕호님이 보던대로 흘러가는군요.

이 손들 내 이럴 줄 알았음.

이거 손 대면 다음 총선 날라 가니 뭐, 이해가 아예 안 되는 건 아니지만서도..

orion800 2018-06-01 20:15:09

    예정대로 손 보면 부동산..

아마 박살날끼라 보고 덜덜 떠는 것 같습니다.

그냥 현상 유지를 바라는 것 같아요.

더 오르지도 말고 더 떨어지지도 말고.. ㅋㅋ

전 이번 지방 선거 끝나면 좀 센 부동산 후속 조치가 나올 줄 알았거든요.

남두호 2018-06-01 21:32:55
답글

부동산은 누가 와도 절대 못 건드립니다.
건드리는 척만 할 뿐입니다.

두 가지 이유로 압축해보면

첫째, 세수가 줄어 들기 때문입니다.
보유세나 거래세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건축과정에서 발생 되는 소비세가 더 어마무시합니다.
예전 노통이 부동산 시장을 못 잡은 결정적 이유였다고 봅니다.

두번째는 가만히 놔둬도 박살나게 되어 있는데
애써 손댈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현 상황 유지 하면서 대안(다른 먹거리, 정부나 국민이나)을 찾아야 할겁니다.
지금 미국이 하는 짓거리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먹거릴 찾고 있는 형세죠.

물론 전통적 기득권들은 과거 방식의 먹거릴 고집하고 있지만
4차 산업 혁명이 본격화 되면 그들도 한방에 갈 수 있다는
직감을 하는 것도 같습니다.

여튼 내부적 요소가 아니더라도 한국의 부동산은 크게 꺼질 수밖에 없습니다.


orion800 2018-06-01 21:46:28

    동의합니다.

그러나 막차 타는 사람들을 좀 더 구제해 줬으면 하는 바램에 미치지는 못하는 것 같네요.

그냥 놔두면 꺼지는 데에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립니다.

그 기간 동안 멋도 모르고 갈데 까지 달리는 사람들은 또 우짤낀지,,

남두호 2018-06-01 21:55:37

    서울 경기권은 어떤지 몰라도 요즘 부산, 경남, 전남은 막차 탈 사람도 없어보입니다.

이미 막차에 올라탄 사람들은 어쩌겠습니까.

안절부절, 부들부들

아파트 우찌한다, 신도시 건설한다, 택지 분양한다 하는 넘 한테 몰표 주겠지요..


제가 더 우려 하는 바는 통일 대박이 부동산 대박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재벌, 준재벌들이 쌓아둔 현금으로 올바른 투자를 할까요? 부동산에 몰빵할까요?

명분은 얼마나 좋겠습니까.

낙후된 북한 지역 사람들의 생활 수준을 제고한다고 말입니다.

그라면서 국민들 등에, 전 국토에 튼실한 빨대 꼽아 놓겠지요.

최병영 2018-06-04 11:04:47
답글

이분이 문재인 대통령을 평가한 말입니다. " 라이시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에서 보낸 며칠간의 경험으로 내린 결론”이라며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된다면 노벨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트럼프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해 동안 많은 대통령들과 총리들을 만났고 그들의 행정부와 함께 일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처럼 재능 있고, 지적이고, 겸손하며, 진보적인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robert-reich_kr_5b0a256be4b0568a880c0f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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