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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마님 !! 자세히는 못 봤는데 민노총산하 대기업집단 자기네 소득에는 별영향없는거같아유 상여나 수당같은게 명목상 소득으로 다 포함시키는거 같아요
민노총의 몇몇은 지덜이 함 사업을 하면서 근로자 월급 줘바라 하고 싶더군요.. 최저임금제 인상 취지가 뭔지 당췌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상여는 커녕 월급도 제때 못 받는 저임금 근로자가 수두룩한데..
여기서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우다. 하게에 지금 4312 엄청 까이고 있는데.. ㅋㅋ
4312M은 저랑은 상관이 없는 쑤삐까 임돠 ㅋㅋ
집에 있는 거 4312 아닌가요? 아까 하게에 가보니 나도 까고 있더군요. ㅡㅡ 죽을 죄를 졌습니다. ㅠㅜ
그럼 가서 더 까도 되우꽈?
4312M은 4312의 미니어처 버전이라 봐야쥬.. 장식용 4312M은 콘덴서 갈이도 못함돠 필름콘텐서 몇개 넣으면 아마 스피커가 알맹이가 안들어갈걸요..
리명밖 후보 시절 대놓고 지지했던 민노총이라.. ㅎㅎ
대충 보니 최저시급에 걸릴똥 말똥하던 중하위 노동자들은 피해를 좀 보겠더군요. 이번 개정안을 주도한 민주당은 욕 좀 들어도 할말 없겠고.. 다만 요걸 짱돌 굴려가 엉뚱하게 써묵는 인간들이 몇몇 보이고 해서 좀 거시기 하데요.
민주당 하는꼴에 너무 큰 기대는 마셔유!!
최저임금 이하 저소득층 소득은 늘려주고 기업 하층 노동자급들은 깍은 절충안 같네요. 지금 최저임금으로 월 157만이니 상여금 주는 직장이면 월 20만원 정도 깍는다는건데 내년에 혹시 최저시급이 만원되면 해당되는 이들이 좀 더 늘어날듯 싶네요. 지난 1분기 가구당 소득이 하위 20%는 128만원, 상위 20%는 천60만원 이라더군요. 경제 성장율=소비증가율. 인구가 많고 소비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 못하는 하층민들 소득을 올리려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돈주면 빚을 갚던,뭐하든 당장 소비할수밖에 없습니다.
현대 자동차 외국 공장 보면 로봇 식으로 바뀌어서 노동자들이 많이 필요없는 구조인데, 국내 현대 공장을 보면 아직 옛날 설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노조 때문이라 봅니다.일본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철밥통도 얼마 못갈겁니다. 민노나 성주시민이나.
우리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계속 정체되고 있습니다. 경제성장율에 역행하고 있다는거지요. 뭐 그 경제성장율도 순 뻥튀기고 며칠 전 기사 보니 지난 8년간 수출 통계도 국민들한테 사기쳤더만요. 지금 중산층 바로 밑으로는 빚으로 나가는 돈 때문에 밖에 나가 소비할 여력이 안 된다 합니다. 뭐 사교육, 고물가 등등 여러 요인들이 있지만 이명박근혜 이후 싸게 풀린 돈을 덥썩 물은 서민들이 많아서 조만간 무쉰 일이 터질까 우려스럽습니다.
우리나라 중산층이 박근혜때 68% 라고 했는데 월소득 180 이상으로 잡은겁니다. 120-150이 저소득층,100-120이하가 차상위 계층 였습니다. 그러나 저소득층은 월세살이여서 주거비에서 50-70은 까지지요. 저소득층일수록 주거비가 많이 나갑니다. 웬만한 고시원도 월 50이상 합니다. 중산층도 주거비로 월 50-70내면 힘들걸요. 그래서 빈곤 탈출이 힘들수밖에 없는데 imf 이후 통계로 빈곤 세대 지속율이 99%라고 합니다. 올 1분기 하위 20% 가구당 월소득이 127만원이면 실제 소득은 70만원 정도 인셈이지요.
이런 거 국민들 잘 몰라요. 대기업 갑질이 내게 어떤식으로 다가오는지 비정상적으로 풀린 돈들이 우릴 어케 옭아 매는지.. 나도 뭐, 아는 거 별로 없는 놈이지만 밑바닥 인생들도 이런 데 관심을 좀 가지고 살면 최소한 엉뚱한 곳에다 투표는 안 할 낀데.. 그리고 말만 삼성 삼성하지 말고 국가 보다 위에 서려는 이것들 골로 보낼 궁리나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과거에 삼성꺼 좀 팔아 줬는데 요즘은 왠만하면 쟈들꺼 건너 뜁니다. 가족들 것 까진 다 막진 못하지만서도..
며칠 전 라디오에서 최진기 강사 명언이,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경제가 안좋아졌다는 것에 대해 그럼 다시 내리면 좋아지겠네요,하더군요.
정말 그렇게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어케 되는지 함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