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딸 아이폰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제가 몰래 네이버에서 애플 노트북 제일 얇고 싼거
백만원 조금 넘게 주고 결재 했습니다
아빠랑 같이 살지 못하는 지금이 마음 아프지만...
제 아버지 삼오제까지 고이 모셔드리고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아파트 재건축 완료되서 입주할 때
다시 재혼하자고 아내에게 말했더니
답은 없고
그런 생각없으니
당신이나 얼른 나아서 다시 출근해서 생활비 달라고...
초2 제 아들에게는
딸 아이폰 바꿔줄떄
처음 드는 공부폰이란 것을 개통해주었습니다
스마트폰 처럼 생겼는데 인터넷이 안된대요
그럼 왜 그렇게 생겼는지
그러면 폴더폰으로 하지 ...
그래도 저는 좋아서 계속 웃더군요
회원님
축하한다고 문자 한 번 부탁드릴꼐요
010 5046 1807 김혜성 입니다
제 딸 첫 폰 샀을떄
여기에서 또옥같은 부탁드렸었는데
회원님들께서
축하한다고 좋은 말씀 많이
문자로 수 십통 보내주셔니
자기 딴에는 무지 좋아서 .....
어찌할 바 를 몰라했던
제 딸 그 모습 그 표정이
어제 일 처럼
생생히 기억 납니다
아들
김혜성 입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