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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부모들한테 빨리 인수하고
학교측은 책임에서 벗어 나려고 하는가 봅니다.
애들은 점점 위축되어가겠습니다.안타깝네요.

    첫 댓글 읽고 뿜었습니다. ^^
제 와이프도 애가 어디 조금이라도 긁혀오면 학교나 유치원에 전화 걸고 유난을 떠는데 그런 이유도 거들지 않나 싶습니다.

저러면서 교권이 우짜고 저짜고 참나..

예전과는 다르게 현재 학교는 모든 사건이나 사고의 최종 가해자 상태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방과후 학교 운동장 등에서 놀다가 다치게 되면 그 책임을 학교에 묻는 일부 학부모들이 있고 그 빈도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그런 가정통신문을 보낸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마도 아이들 학교에 불량 청소년들로부터 어떠한 사건이 발생한 경우가 있나 봅니다.
학교 운동장은 개방을 해야 하는데 학교 보안관이 있더라도 어떤 사건에 적극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기 때문에 그러한 듯합니다.

그리고 주말엔 교사들이 근무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그럼 학부모들 한테 이해나 공감을 끌어내기 위한 사전 노력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이

그냥 통보해버린 모양새 같은데요.

휴일날 학교 가보면,,,보안관이 늘 지키고 있고, 일몰 시에는 모두 나가야 하니 늦을 걱정 없고, 학부형하고 같이 놀러오는 아이들도 많아서 사고 우려는 별로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사고 책임을 피하려고 하는 것으로는 보입니다. 사실 주말에 꽤 붐빕니다,,

가뜩이나 학원과 게임으로 전전하는 아이들 갈 곳이 점점 없어 지네요,

사실 부모가 바쁜 아이들,,친구들 놀고 있을 것이 확실하니 같이 놀러 오기도 해서 같이 돌봐 주기도 하고 그러는데,,,아쉽네요,,

헐~~ 정말 의외네요. 진짜 사고시 책임 회피하기 위해서

그런다면 한심하기 짝이 없는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 인데요. 학교 운동장 만큼 안전한 곳 이 있을까요?

책임 회피라는 말은 조금 그렇네요.
학교에서 방과후 일어나는 사고까지 책임을 지라는 건 좀 과한 요구 아닐까요?

어느 한쪽이 잘못이라고 말하기가 참 애매합니다. 학교측 이나, 학부모측이나... 세상이 그만큼 각박해 지고, 여유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예전 우리세대(50,60대) 학창시절 을 떠올리면 격세 지감 이 있지만 ... 학교 운동장 을 사용함에 있어서 시설물 보완이나 사용하는데 있어서 의 책임 분기점 같은 것을 명확히 해서 , 보다 안전 하게 많은 사람 들이 사용할수 있겠끔 제도보완이 시급한것 같습니다.. ㅊㅊ 정치권 이나, 자치정부 에서 이런 작지만 생활 편의에 관 한 작은 부분까지 세세히 살피는 행정이 절실 합니다...

개방하고 놀지 말라는 것은 강제가 안되어서 권고하는 것 같네요.
교사들은 상관없고 교장교감 방침일듯 싶네요.

운동장에서 다치거나 송사 때문에 그럴듯 싶네요.
보안관이 있다면 괜찮을듯 싶은데,미비한지.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보안관 교육,처우를 개선하고
아이들도 잘 놀고,할수있을듯도 싶네요.

백번을 양보하더라도 일방적인 학교편의주의라는 생각을 감출수없네요!

중고딩도 아니고 초딩은 학교에서 많이 놀텐데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