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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살면서 처음으로 훈제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5-21 16:02:53
추천수 1
조회수   1,510

제목

시골에서 살면서 처음으로 훈제를....

글쓴이

이병호 [가입일자 : 2007-01-01]
내용

서울에서 나고 서울에서 쭉 살다 2년전에 큰 결심(?)을 하고 시골(?)로 이사를 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리다(종호을신의 저작권 무단사용).
 

이사가서 집수리후 가장 먼저 구입한것이 훈제바베큐기계다.
게으른 탓에 2년이 지났지만 아직 사용을 한번도 안해 먼지만 쌓이고 있었다. 물론 2년전에 산 숯도 그대로다.
어제는 날씨도 좋고 늘 구석에서 놀고 있는 기계를 보기에 미안안 마음도 들어 시운전을 했다.
 

통닭 한마리와 도야지 목삼겹살 한근. 그리고 후식으로 고구마까지...
식수인원은 집사람과 나 딸랑 둘이다. 아 아니구나. 둘이라고 하면 안되갔구나.
바우도 있다. 2人 1犬이다.

손님을 불러놓고 실패하면 낭패는 둘이서만 시운전을 한것이다.
집사람과 둘이 먹기 위해 들어간 숯값을 따지면 그리 경제적이지는 못하지만 나름 재미도 있었다.

뭐 결과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다음에 할때는 좀 더 잘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먼지만 쌓여가고 있던 훈제바베큐 기계>




<잘 익어가는 통닭과 목삼겹살>




<후식및 간식용 고구마>




<식사한 가족중 대표 사진> 


이상 자랑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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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8-05-21 16:11:07
답글

아 .. 역시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피부에 확 와닿는 그림입니다^^;;

orion800 2018-05-21 16:43:36

    그게 아니고 고기를 흡족하게 안 나눠 줘서 토라진 그림 같은데요. ㅡㅡ;;

이병호 2018-05-21 17:05:46

    저는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권광덕 2018-05-21 16:46:25
답글

나이 오십 넘으면 직화구이 피하고 전골. 탕. 백숙요리 드셔야 암 걸리지 않습니다.

이병호 2018-05-21 17:09:11

    오십을 넘은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그런데 훈제도 직화인가요? 음~ 거의 직화쪽이겠네요. 일부로 바베큐 대신 한건데.....

염려 감사합니다^^

권광덕 2018-05-21 23:01:51

    그럼 45세로 낮춰봅니다.

이병호 2018-05-21 23:16:09

    (60을 넘었다고는 해석이 안... 되죠?)

권광덕 2018-05-21 23:58:04

    그럼 61로 상향 조정합니다.

황준승 2018-05-21 18:02:03
답글

재료들 사진 끝에 백구가 보여서 헉!! 하고 잠깐 놀랐습니다,ㅎㅎ

세상 걱정거리 없는 개 같아요.

이병호 2018-05-21 23:17:45

    우리 바우 그런 말씀 들으면 기절합니다^^

박병주 2018-05-21 21:45:53
답글

먼지만 쌓여있는 바베큐 기계
성능 테스트 마치셨군요.
무료수거 함뉘돠.
ㅠ ㅠ

이병호 2018-05-21 23:16:52

    테스트 결과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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