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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서도 지워진 한자 우리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5-21 12:15:33
추천수 0
조회수   1,368

제목

사전에서도 지워진 한자 우리말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재채기라는 말의 어원이나 한자가 남아 있지 않아서 그 생리적 원리를 토대로 추론해 보니 

아래와 같은 의미라고 생각되기에 올려 봅니다.



재채기(再採氣) !!



일제의 민족성, 역사, 언어에 대한 말살이 만든 흉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중국어 표현에는 재채기라는 표현을 달리 사용하지요. 



나랏 말쌈이 중국에 다라....,



새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아울러 김제나 김포 등 쇠 금(金)자가 들어가는 지역은 그 근처에 금과 관련된 내용과 유적이 있었음을 상기해 보면, 

본래 김포가 아니 금포요, 김제가 아닌 금제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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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일 2018-05-22 17:51:04
답글

재채기가 한자어라는 근거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럼 순우리말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yws213@empal.com 2018-05-22 22:41:03
답글

강성일님, 근거를 찾아보자는 뜻으로 올렸습니다.
무등목마도 국어 사전에 나오지 않습니다.
한라산의 원어가 무엇인지도 나오지 않습니다.
적혀 있지 않으면 근거가 없는 것일까요?
그러면 적혀 있고, 근거가 있는 조선왕조실록의 우리 영토 얘기는 왜 역사책에 올리지 못할까요?
남북으로 구만리라고 하셨는데....?

아울러 언어학자이신 강상원 박사는 이 세상에서 아리랑이 무엇인지 해석하신 분이죠.
그럼 그 분 이야기말곤 근거가 없으니 저와 같은 경우가 되는 거지요?
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뿌리를 잊으면 미래도 없다고 생각해서 올린 글입니다.
참고로 아주 이상한 일 하나 올립니다. 중국어 배울 때 부수나 획수로 언어의 조성을 배운 기억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한자를 부수로 따지고 형성자를 논하지요?
우리의 성씨 박씨가 중국에는 없으며, 그들은 그 글자의 생성 근거를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유래를 알고 있지요.
한자가 우리글자일까요? 중국 글자일까요?
그들은 그 생성 근거를 왜 안 따질까요?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의문을 품어 보시기 바랍니다.

참, 고래고래 소리치며 노발대발한다는 의미는 사전에 나옵니까?
혹시 있다면 그 사전은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의 해석일까요? ^^

강성일 2018-05-23 14:27:48
답글

우리말에서 한자어가 70~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지만,우리말을 대개 한자와 연결하여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그것을 경계하자는 거지요.
한문으로 문자생활을 하던 옛 날에는 순우리말을,필요에 따라 차음(借音)하여 한자로 표기하기도 하였지만(광대廣大,타령打令...따위),전문가 중에서도 순우리말인데도 한자와 억지로 결부하여 한자어라 하는 경우를 종종 보아 왔기때문입니다.
전문가조차도 어원을 캐는 일이 至難한 일이기에 그렇기도 하려니와,그들 가운데서도 漢文사대주(?)의 빠져 있는 듯한 경우라 느껴지는 일이 종종 있었기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그렇다고,한자한문을 배우거나 쓸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하는 얘기는 전혀 아닙니다.
한자문화권에서 전통문화와 역사를 잘 이어 받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한글전용으로는 어려운 일입니다.한글전용이 우리말을 위하는 能事는 절대 아닙니다.
'재채기'는 굳이 한자어에서 왔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순우리말로 보는 게 타당하지 않나 하는 私見입니다.
그리고,지금은 한자로 표기가 가능하지만 그것을 거슬러 올라가면 원래 순우리말인 것도 많이 있습니다.순우리말이었던 게,한자가 전래되어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한자어가 된 것들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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