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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열심히 글을 썼는데 사진만 보이네요. ㅠㅠㅠ
이것 저것 정리하다보니 30년이나 된게 있네요. 스티커가 뭔가 했더니 88올림픽때 부산에서 이탈리아하고 축구한 날이네요. 뭘 이런것 까지 다 검색했을까요? 손때묻고 정이 들어서 버리지 못하고 있네요. 아직도 FM 성능이 아주 좋네요.
팔팔올림픽 부산 경기라면 소련 전일 겁니다. 한국은 이태리랑 같은 조가 아니었어요 아마 소련 미국 아르헨이었을 겁니다 소련 전에 최강희가 중거리슛 날리고 아까워하던 게 기억나네요 영대영으로 비겼던 기억이네요
찾아보니 상대가 아르헨티나였군요.
줄서 봅니다.
앍5~ 느전눼유~ ㅠ ㅠ
죄송합니다. 줄서도 소용없습니다. 정들어서 못 보냅니다.
가끔 입맛 다시게 하는 게시물이 올라올 적 마다 고이는 타액으로 말미암은 소화효소 만으로도 감사할 적이 있슴다. 추억의 물건 장물 일지라도 모두들 지속적으로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어릴적 집 짓느라 잠시 세살았던집에서 주인집 아이가 문을 따고 몽땅 가져간 기기들 생각이 나네요 소니, 아이와, 샤프 등등 초소형 카세트 몇개랑 라디오 그때도 힘들게 구했던것들인데요 국산 마이마이 막 나올때 절반 두께에 크기도 훨씬 작아서 용돈 모아서 하나둘 수집한것들.... ㅠ.ㅠ
그집아이가 불량기가 있어서 팔아서 유흥(?)비로 썼을겁니다 부모님 잘못이 아닌데요 뭐 자기 부모하구도 자주 투닥거렸습니다
한번씩 싹버려야 합니다. 쌓여가는 물건.ㅜ.ㅜ.
요즘은 미니멀리즘이 유행이지만, 미국 영화보면 시골골방에 자식들 자랄때 갖고놀던 장난감까지 모두 쟁여놓은걸 보면 부럽기도 하더군요. 초등학교 1 학년때 저의 그림일기장이 몇번 이사하니 사라졌던 기억이... 여담으로, 우리 몸속 유전자도 한번보유했던 유전자는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슈도진으로 꺼놨다 나중에 혹시... 이런건 식물이 더 심하고 인간보다 유전자도 많습니다. 도망가지 못하니 잔뜩 쌓아두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