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직도 조선시대부터 대가리 속에 이어져 온 현실의 사농공상과 직업의 귀천?이
학력과 제대로 맞물려 있고요
수혜자? 또는 기득권 들은 고칠 생각은 커녕 저 쳐미친 시스템을 당연시 또는 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있겠죠
심지어 대통령조차도 고졸이라고 쳐씨부리고 무시했던 수준이니..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개혁이라는 표현으론 부족하고 개벽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학 평준화와 졸업정원제를 근간으로 하고,
학력별 임금 격차를 줄여서 불필요한 대학진학과 명문대 선호풍조를 없애야죠.
전자가 우선이 아니라, 후자가 우선이 돼야 하는 것이고,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면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도 일정 기준 이상 격차시 제재를 가하는 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전제없이, 즉 학력격차에 대한 해소가 없는 현 상황에서
블라인드 채용이라는 건 말이 안되는 겁니다.
평생 공부만 한 학생들을 사회에서 뽑으면서
공부를 척도로 뽑지 않으면 뭘 척도로 뽑나요?
육상선수 선발하면서 본인 기록을 블라인드로 뽑는 거나 마찬가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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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광덕
2018-05-18 14:02:42
학벌이 아닌 학력으로 뽑자는 겁니다.
육상선수 달리는 능력 보고 뽑자는 겁니다.
체대나왔는지 용인대 나왔는 지 가리고!
기술, 기능인 이 대접 받고 존중받는 그런 사회적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양한 사회 가 될텐데.. 박통 말기 시절 한때 공고, 상고 만 나와도 기능인 으로 기능만 갖고도 먹구 살수 있는 사회가 어느정도 정착 되는가 했습니다. 세계기능 경기 대회에서 몇회째 종합 우승 하는 것을 정부 차원 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도 하고... 하는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그런 것이 전부 다는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는 그래도 기능 인 들이 점점 대우 받는 시절이 있었는데... 명문 공고,상고 입학하기는 웬만한 인문계 탑 크래스 보다도 더 힘 든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도 70년대 시절 실업계출신 인사 들이 우리사회의 중추적 역활으 한 분ㅁ들이 많습니다... 그런것 이 박통 서거후... 12,12 사태후 .. 전통시절 다시 도로아미 타불 됐죠.. 저는 이렇게 기능 인 들이 우대 받는 사회 의 패러다임 을 현대 적인 방법으로 다시한 번 부흥해서 궂이 대학을 않가도 사회생활 하는데는 지장없도록 하는것이 어떨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