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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우리집 얘기네. ㅠㅜ

비좁은 땅덩어리에 사는 여유까지 없다보니 그냥 스마트폰 하나 던져주면 알아서 노니까 그나마 좀 쉴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니 그런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비단 스마트폰 문제뿐아니라 방과후 학원, 과외 등 수많은 문제 중 일부라고 봅니다.

나중에 안과, 정형외과가 장사가 잘 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옳게 보셨습니다. 딱 제 생각입니다.

사람들 사고능력을 점차 떨어뜨리는 바보로 맹금니다 . 핸펀없이 하루만 바깥생활 해보시면 답 나옵니다 ..

엘리베이터에 아빠랑 초딩 아들이 각자 스마트폰 들여다 보면서 탑승합니다.
눈은 계속 각자의 스마트폰에 고정 시킨 채 부자간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대화의 주제는, 엘지폰이 더 좋으냐 삼성폰이 더 좋으냐 하는 걸로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제가 목격한 장면입니다.



출퇴근길 특히 퇴근길에 아파트 단지 내에서 걷다보면 초중고등 학생들 중
혼자 걷는 학생들의 절반 정도는 스마트폰을 보며 걷습니다. 주차장에서도요.
초등학생 1-2학년쯤으로 보이는 아이들도 폰보행을 합니다.



출근길 성인들 특히 여자 성인들의 1/3 이상은 귀에 이어폰을 꽂고 걷고 있습니다.


저는 제 아이들이 길에서 폰 보며 걷는 걸 직접 목격하게 되면, 그날로 바로 폰 압수해서 버린다고 했습니다
꼭 길에서 폰을 봐야 할 것 같으면 걸음을 멈추고 서서 보라고 했습니다.
제 아이들은 등교 할 때는 폰을 집에 두고 갑니다. 학교에서는 어차피 못 쓰니 가져갈 필요가 없다네요.
학원 갈 때만 챙겨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