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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건령이 20년이 넘은 주택이었는데, 옥상 물탱크를 해마다 청소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니고,
물탱크 청결 관리 유지도 신경쓰이고, 수압도 좀 더 세길 바라는 바람에 직수 공사를 했었습니다.
2층짜리 단독주택이었구요. (지역은 창원입니다)
결론은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공사하시는 분도 오래된 집은 어디서 누수가 생길지 모르니 하지 않는게 좋다고 했지만, 일단 공사를 했습니다.
직수공사 하고 나서 다음날 2층 화장실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직수가 의외로 수압이 아주 셉니다.
직수 작업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하지만 누수공사는 의외로 일도 크고, 비용도 많이 발생됩니다.
누수는 잡았지만, 언제 또 다른곳에서 샐지 모른다 하고, 그러다 정말 큰공사가 될수도 있다고 해서 원상복구 했습니다.
만약 공사를 하신다고 하면
1번은 입구쪽 1군데만 하면 되고,
2번은 안해도 됩니다. (1번의 감압밸브로 주택 전부 커버 됩니다)
고로, 3,4번은 생략입니다.

이기업님 감사합니다.
실재 경험을 하셨다니 ...

2층화장실 누수는 어떤곳에서 어떻게 발생되었습니까?

저희집은 1층세탁기 / 주방1곳/ 밖에 1곳 이렇게 직수가 연결되어 있고
그외는 전부 옥상 물탱크 연결구조입니다.
그러다보니 2층은 전부 물탱크연결이구요. 2층이 항상 수압이 낮아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옥상까지의 직수배관은 이상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88년도에 신축단독주택입니다.

예, 화장실내 벽체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화질실내 벽이라 다행이었지, 바닥이나 외곽 벽체쪽이었으면 대공사였습니다.
처음부터 직수로 들어오던곳은 괜찮습니다만, 직수 공사후에는 물탱크 이후 단계의 배관은
수압에 약해서 상당히 위험하답니다.
수압이 약하다 하면, 차라리 비용이 약간 더 부담이 되더라도 수압 모터펌프를 추가하는게 좋을겁니다.
주위의 주택들도 수압이 약한집들은 대부분 수압 모터펌프를 달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