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대선에도 출마했던 이재명은 당연 최종 목적지가 청와대일 거고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는 청와대 거쳐가는 스펙 쌓기라 생각되는데
만약에 청와대에 간다면 임기 내내 분탕질에 시끄럽다가 민주당 인심 다 잃고
그 다음 대권을 개누리에 압도적 차이로 넘겨줄 거란 앞서가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 일 년 전 대선에서도 하늘이 도와 민주당이 집권했지만 이재명 아니죵 보면서
문재인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는 안도감?이 들기도 했었네요
개인적 욕심은 문재인이 5년 간 대통령 임무의 화룡점정을 찍는 것은
제대로 된 후배님?을 키우는 것도 방법 중 하나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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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00
2018-05-11 15:41:30
민심이 이재명으로 넘어 갔습니다.
준포가 유세장에서 욕배틀 틀어서 우짠다 해샀는데 그거 크게 묵히지도 않을 것 같고요.
성남시장 함서 대선을 미리 염두해 두고 조중동을 비롯해 여러 주류 언론들에 돈을 마이 뿌렸더군요.
혜경궁 김씨라는 트윗계정의 이름이 뜬금없이 등장한건 아닌가 봐요.
이재명 형 이재선씨가 언급할 정도면 주변인들은 이재명 부인의 별칭으로 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과관계가 도처에서 드러나는데 혜경궁김씨가 이재명 부인이 아니기는 참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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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달
2018-05-12 07:03:55
나도 오랜동안 민주당을 지지해 왔지만 당원들이나 진성지지자들이 가장 싫어하는것이 바로 '내부총질'이죠.
그런데 이재명 보다는 차라리 남경필을 찍겠다라는 말 속에 숨은 의미가 그겁니다.
등 뒤에서 칼 꽂는거 보단 차라리 보이는 총질이 낫다라는거죠.
왜냐하면 어떻게든 대처할 수 있으니까요.,.
그동안 이재명이 해 왔던, 정통들사태부터 경선과정,드러난 가족사 등등을 보면 제가 보기엔 능히 등 뒤에서 칼 꽂을 사람으로 보입니다.
지난 경선에 문준용관련 트윗이나 문재인 당시 후보에게 했던 여러가지 지나친 공격들의 증거를 나름대로 모아 두었는데 지금도 가끔 들여다 보면 섬뜩합니다.
도대체 '문재인 떨어트리기 카페'에는 왜 가입한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서 심히 불안한겁니다.
경선과정이 페어플레이였다면 당연히 경선후 페어플레이 가죠.
하지만 경선과정에서 용인할 수 없는 깽판을 친 후 경선이 끝났으니 페어플레이 가자고 하면 누가 받아줍니까?
아무리 같은 민주당이라도 온갖 반칙이나 비열한 네가티브로 일관하는 인물까지 용인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새누리당에 표를 주는 멍청이는 없을거고요.
그리고 의혹이 있으면 당당하게 공개토론을 통해 의혹을 해명하는 자세가 민주당 후보로서의 기본입니다.
남경필 찍을거냐면서 비아냥거리는것은 민주당 지지자의 참모습이 아니거든요.
이런 세력이 바로 손가혁이라는것을 알만한 당원들은 다 압니다.
그럼 이재명이 경기도지사에 당선되고 당내에서 손가혁세력이 무시못할 세력을 형성한 뒤에 등 뒤에서 칼 꽂으면 무슨 대책이 있을까요?
애초에 당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 무리의 세력이 커지는것을 경계할 필요는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