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타게 찾던 다인 52SE를 들였습니다.

다인 52에서 SE로 기변했는데...좋더군요...

소리도 좀 풍성해진거 같고, 인클로져도 무늬목에 뽀대가 좀 더 살아주고...



검색을 해보면 덴센 DM-10을 많이 추천해주시는데...

현실적으로 구하기 매우 힘들어보입니다.



현재는 두순 V8i와 스와니 P120을 쓰고 있는데...

소리에 크게 불만은 없으나...좀 산만한 느낌입니다.

방에 두기에 깔끔한 인티 하나로 가고 싶습니다.



중고가 100정도에 다인 52SE를 잘 울려줄 앰프 추천 부탁드립니다.



3*4m의 방에 책상 시스템으로 사용중입니다. 스피커는 뒷벽에서 50cm 정도 떼어 놓았고, 양 옆은 50cm 정도 간격을 두고 책꽃이와 CD들이 있습니다.

책상위에 매직핵사 - 오석 - 스파이크 - 스피커 입니다.

스피커 케이블은 네오복스 은도금 사용중입니다. (다 좋은데...단자가 넘 헐렁하네요)



앰프로 해결될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좀 윤기있고 부드러운 소리가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잔향감도 풍성하고...이런 문제는 스피커 성향 따라 결정되는 건가요?



또한가지...의문...입니다.

다인은 제가 알기로 장터 최고 인기기종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나오는 족족 몇분내에 팔려나가죠...

그런데, 신품가 대비 중고가는 다른 스피커에 비해 유난히 낮은거 같습니다.

52SE 같은 경우도 신품가 170을 상회하는데..중고가는 80미만...50%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반면 함게 알아보던 자비안 125같은 모델은 90~100이 중고가 인데 신품가는 150이 채 안되고요...사는 입장에서는 좋지만...이해못할 스피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