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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폭행범에 대한 짤막한 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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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11: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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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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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폭행범에 대한 짤막한 소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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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일 [가입일자 : 2010-07-1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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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김성태 폭행범에 대한 뉴스에서 그의 인터뷰 육성을 다시 자세하게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폭행범 일갈 曰(왈)
" 저는 원래 새누리당편이었습니다. 김정은이 왜 좋아? 대한민국이 좋지.그런데 김정은이 마음을 바꿨잖아.그러면 국회비준을 동의해 줘야지.......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사람이 사람을 때리는 것은 정말 나쁜 짓이고, 안 됩니다.그런데 맞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지지자라고 들었는데 맞나요-기자의 질문) 뭘 지지해요.난 자유한국당 싫어요.자유한국당은 자유한국당을 위한 당이지 대한민국을 위한 당이 아닙니다.안 그렇게 생각하십니까,국민여러분? ..... 자유한국당은 비판만을 위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 (이하 기억이 안 나 생략)
이 사람은 남북회담을 "정치쇼"라고 비난한 홍준표에 대하여 화가 나, 원래 홍준표를 폭행하려 했었는데 여의치 않아 김성태를 폭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생각해 보면 이 폭행범의 말은 주관과 논리가 뚜렷합니다.횡설수설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이것을 보고,내 머리는 "폭행은 정당화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내 심정이 "체증이 뚫리는 것처럼 시원한" 것은 어찌해야 할까요?
나는 용기가 부족하여 저 행위를 하지 못할 터이지만,저 사람이 내 대신 터뜨려 주었다고 여길 만큼 통쾌한 것은 나만의 잘못된 느낌일까요?
저 사람이 외치는 말이 바로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닙니까?
제 私見입니다. 언행이 비록 칭찬할 만한 점은 없지만,저 사람은 애국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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