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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가 고작 1여?

    니 이 스핔 소리 못 들어 봤지?

이 골방에선 최고의 하아엔드야!

아이고..고생 많으세요ㅠ

    장당 5천원 짜리 인데 초벌 바를 때에는 힘 안 들이고 쉽게 장착했습니다.

헌데 소리가 거기서 거긴 것 같아 초벌에다 하나씩 잘라서 높낮이를 두면 어떨까 싶어

다시 함 더 입혔는데 이게 완전 쌩노가다더군요.

너무 마이 발랐더니 왼쪽 스핔 뒤쪽 벽지 부르르 떨면서 앖으로 쏟아지려 하네요.

아직 앞으로 흘러내리진 않았는데 잘 때마다 불안에 덜덜 떨며 눈을 감습니다.

아무리 부쳐봐도 그게 그건데 니가 욕본다.

뷁~~~~ 이게 아닌대~~~ 이게 아닌대~~~ 산으로 가내~~~~ 산으로 가내에헤~~~~~ ㅠ_ㅠ

첨에 간단 하게 하셨을 때가 딱! 좋으셨을 것을...점점 일이 커져요오~~ ==;;;

    이왕 이리된 거 뒤에 장롱에도 좀 붙여 볼까요?

벽에 시공 된 걸 다시 뗄 수도 없고 그리고 잘못 떼다가 집이 무너질까 두렵기도 하고요. ㅠㅜ

왜 이런 걸 가르쳐 줘 가지고..ㅡㅡ;;

    제가 잘못 했습니다! 부밍 심하다고 해서 알려드린것이 그만...
이런 사태 까지 가실줄이야~ ㅠ_ㅠ
직접 가서 들어 보질 않는이상 사진상으로는 도저희 알수가 없지만..
스피커를 약간 벽쪽에서 약간만 중앙으로 옴겨 보심이 어떠신지요..
그리고 붙이시는건 그게 아니라 일단 철물점에서 50mm 20mm 스치로폼 을 구입 하셔서
거기다 붙이시고 그걸 통재로 벽에다 붙이시는 건대.. 방향이 잘못 가셨습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이 대로 가셔야 합니다! 뜯어 내시면 벽지랑 같이 뜯겨지니..그냥 놔두셔야합니다!~

ㄴ 제가 언제 부밍이 심하다고 했습니까,

부밍기가 약간 있다 이랬지요.ㅋ ㅡㅡ;;

아마 저 장롱에서 직통으로 튕겨나오는 소리들이 입체감을 형성하는데 방해 요소일거라 보는데

음악 들을 때만 장롱 문짝을 떼놓고 들으면 훨씬 나은 음악생활이 될까요?

    큰 문제 아니시면 해보시는것이......

ㄴ 다른 건 모르겠는데 태진님 때문에 저번 겨울 참, 따뜻하게 보낸 건 인정해 드립니다. ㅡㅡ;;

    씨이익~~~^_________________^*

스피커와 오됴를 창을 등지게 배치하는건 어떨지요.. 방 폭이 얼만한지는 모르겠지만..

    장롱을 벽이라 치고 대략 전면이 3.5m 측면이 3.2m 정도 됩니다. ㅠㅜ

    이배치가 좋을듯 한데유..

창을 살짝 손꾸락 하나굵기 정도 여시면.. 소리가 좀 뒤로도 빠질꺼구..

뒤 방문도 살짝 열면.. 여러모로.. ㅎㅎ

와잎께서 을매나 복창 터지실까.

    ㅋㅋ

역시 모두가 놓치는 핵심을 콕 꺼집어 내시는군요.ㅠㅜ

음, 붙이신건 고음이 쏠때 붙이는거 아닌가요?
부밍 때문이면 스피커와 뒷벽간의 공간 확보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아니면 전면 포트 스피커로 바꾸시든가요.

    그전에 쓰던 건 다 전면 덕트였는데 요건 후면 덕트라 해도 덩치가 작아 이 정도일 줄 몰랐죠. ㅠㅜ

그래도 양쪽 모서리에 지그재그로 책쌓고 오른쪽 벽에 있던 컴터 책상 빼고 하니

좀 거북스럽던 저역은 좀 잡힌 것 같습니다.

원래 약간 밝은 성향의 고음이긴 했어도 쏜다든지 장시간 들어 피곤하다든지 그런 건 없습니다.

    고마 해라

보기 추하다

    그리고 스핔 뒷공간을 만족할만큼 확보하려면 지가 장롱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어요. ㅡㅡ;;

스픽이 점점 내게로 다가오면 전 점점 뒤로 물러나야 하기에..

    박종은선생님~ 첨에 스피커 위치 부터 말씀드렸죠~~
그런대 위치 못 바꾸신다고 하셔서 시작된 거래요~
폼이 얇아서.. 철물점에서 20mm 나 50mm 두깨의 스트로폼 한장 구매하셔서..
그 위에다 붙이시고 벽에다 붙여야 된다고 사진 찍어서 보여 드렸는대.....어쩌다.....

아....저 옷들두 다 치밀하게 계산된 배치네요...음향학적으로다가,,,,캬~~~

    근데 욕 엄청 묵었어유~

3번째 그림 , 방문에 딸래미가 붙여놓은 판박이 작품이 기억에 새롭네요 티라노사우루스도 보이고ㅡㅡ;;

    ㅋㅋ

온 방문이 다 저래요. ㅠㅜ

모조리 핸펀에 담아 컴에 보관했다가 , 딸래미 시집가는 날 , 아빠마음 담은 선물이라고 줘 보세요^^;;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 눈을 붙여 보셔유
아 아무것도 안보여 마음이 편안할 거심뉘돠.
단점 :살짝 답답함은 있습니다.
뭐 이런 정도야 워딜가나 장단점은 존재하는 법이니까요~
참을수 있쥬?
ㅠ ㅠ

    아~ 그럼, 박쥐귀로 업글될 수 있는 건가요?

10리 밖에서도 둘이 쪽쪽하는 소리 다 들을 수 있는..

    고마 해라

보기 추하다

    진심 제가 통영 갈일 있으면 막걸리 들고 봉샘 집에 놀러 가고 싶어요,~ 철물점에서 스트로폼 사들고 ㅋ~

단골 철물점 뚫어 놓겠슴다.

    아놔~ 봄샘~~ ~ 좀~~ ㅡ_ㅡ;;;

봉사마....차라리 집을 새로...~~~

    1+1 아파트가 나오기 전까진 계속 살아야 돼요. ㅠㅜ

이런 글 볼때마다 제가 막귀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_^

    고수께서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스픽이 계절을 좀 타는게 아닌가 싶네요.

겨울옷들 좀 걷어내고, 한쪽에 민소매 난닝구로

다른쪽엔 사라마다 살짝 건조된걸로 바꿔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일부러 두꺼운 옷들을 걸어 놓은 겁니다.

얇은 옷이 오히려 효과가 더 좋은가 보네요?

천장이 너무 휑한데 뭐 붙일 것 좀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