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RD-8300 사용자입니다.
(2004년 5월쯤에 첫 출시된 모델, 8108의 후속이라고 알고 있음)
화이트노이즈 문제로 AS를 부를까 말까 계속 고민중이다가..
무상AS는 5월까지밖에 안될 것 같아서요..(제가 영수증을 안받았거든요, 구입은 작년 8월쯤인것 같습니다.)
화이트노이즈라는게 때에 따라서 거슬릴때도 있고...그냥 신경끄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구요...소스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더군요.
증상은..(리시버만 ON 상태)
■ STEREO 모드(최대볼륨 80)
스피커로부터 1미터 정도 거리에서 청취(트위터는 귀높이)
1. 볼륨 1에서 45 정도까지는 화이트 노이즈가 거의 일정한 것 같음
“쉬-” 소리가 신경을 쓰면 듣김. 50센티미터 앞으로 가면 비교적 선명히 듣김
2. 55이상 볼륨을 올리면 이때부터는 화이트노이즈가 급격히 심해짐..
3. 70 이상이 되면 마치 밖에 비가 오는 것처럼 심하게 듣김
■ 5채널 모드(블랙호크다운 슈퍼비트 소리없는 메뉴화면, 프로로직2로 떠 있음)
1. 1미터 거리에서도 5개 스피커 모두에서 “쉬”소리가 들림(볼륨 1-40)
2. 그런데 진짜 이상한 점은 볼륨 50 이상부터는 “윙”하는 불쾌한 전자음이 들립니다.(들으면 머리가 아플 것 같은) 65이상부터는 크게 들림...당연히 “쉬”하는 화이트노이즈도 비례해서 크게 듣김
일단 문제는 좀 있는 것 같은데..
막상 일반청취볼륨(음악 30, 영화 40)에서는 신경끄면 화이트노이즈를 크게 느껴지지 않으니까 이제까지는 참아왔거든요....그런데 무상 AS종료시기도 다가오고...혹시 화이트노이즈가 없으면 음질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해서 AS를 함 불러볼까 하는데요.
분명 AS기사 오면..
“이정도는 정상이예요” “다른데에 문제가 있어요” 이딴 소리 할게 너무 뻔할 것 같다는..-_-;
작년 7-8월쯤에 산 것 같은데...
환불이나 교환은 안될거 같은데요. AS기사가 못고친다고 하면 그냥 껴안고 살아야 하나요?
도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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