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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먹기 시작한 약.(슬프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5-04 08:12:43
추천수 0
조회수   1,772

제목

올해 들어 먹기 시작한 약.(슬프다)

글쓴이

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내용
1. 고혈압



코피가 시도때도 없이 나고 멈추지 않아서 내과에 가니 바로 조제해서 먹으니 코피가 나지도 않고 혈압도 160에서 120대로 떨어짐.



2. 통풍약



거의 3개월을 고생하면서 겨우 진정시켰네요. 정말 공사현장은 바쁘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중년들이 조그마한 가방을 들고 다니는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건강할때 조심하라고 하지만, 그냥 즐기다가 적절한 시기에 약 드시는게 인생 즐기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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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2018-05-04 08:13:24
답글

당뇨관련 약만큼은 피하고 싶네요.

김일영 2018-05-04 08:44:10
답글

환절기라서 그런가봐요.
저도 얼굴 아토피로 삼개월 정도 고생했습니다.
다음 번에는 예방하겠노라 다짐하고 있어요. ㅠㅜ

염일진 2018-05-04 08:47:37
답글

나와 같은 약을 먹네요.환우?

안성근 2018-05-04 08:51:46
답글

이제 저도 어른이 되어가나 봐요...

박봉진 2018-05-04 09:26:40
답글

박진수 님이 추천한 회춘약 먹어봐유~

조영석 2018-05-04 10:25:07
답글

둘다 술과 관련 있지 않나요?

고혈압과 당뇨는 같은 뿌리에서 오는 거라 조심해야 합니다.

이수영 2018-05-04 10:34:08
답글

이제 슬슬 어른이 되어가는 검다

김영선 2018-05-04 11:01:04
답글

ㅠ,ㅠ

yws213@empal.com 2018-05-04 11:14:02
답글

코피가 나는 것은 뇌혈관 압력을 낮추려는 것이라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뇌혈관의 압을 줄이려는 뇌의 치료 작용으로 봅니다.
참고로 고혈압 약을 먹으며 운동하다가 심계항진이 와서 끊고, 담당 의사에게 클레임 걸고
혈압약 먹지 않고 지낸 지 11년이 지났습니다.

김민관 2018-05-04 11:17:18
답글

지금이라도 운동 및 소식으로 여러번 식사하는걸 해보시는게 어떨지요.

김창욱 2018-05-04 11:58:11
답글


이제 슬슬 돈 들어가고 몸에 적신호가 온다는 신호입니다.

약에만 기대고 있다가는 나중에 더 큰 질병이나 고생할수도 있다는~

보통 사람은 두가지 부류가 있는데 하나는 입맛에 땡기는대로 가리지 않고 먹고 운동않하고 맘편히 사는 타입과

몸에 해로운 음식 가리면서 운동하고 자기조절 잘하는 스타일~~

저는 두번째 타입에 속한다고 할수 있는데, 평생 운동하면서 조절 잘하고 했더니 간염과 간경화가 자동완치 했고

만성알러지 비염도 나았고 이 정도만 해도 운동하고 음식 가리고 주의한 보람이 있습니다. ^^

권광덕 2018-05-04 14:34:50
답글

병문환 간김에 혈압 재봤더니 121에 80입니다.
고혈압 전조인데 걱정입니다.
과자류가 고혈압에 나쁘다던데...
쵸코렛과자만은... 아!

백경훈 2018-05-04 20:57:55

    120에 80은 정상입니닷~~
전조 증상 아닙니다.

날마다 발기찬 하루 하루 되십셔~~~

백경훈 2018-05-04 20:57:24
답글

이제 넝감님 레베루의 을쉰 반열에 오르신 검뉘다..

회춘 하소서~~

최준환 2018-05-05 07:43:39
답글

통풍.. 그거 만만치 않습니다. 미리 미리 몸관리에 주의하시기를,,

이종호 2018-05-07 17:49:56
답글

그러다 내꼴 납니다...몸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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