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평 정도의 직사각형 방에서 마일스톤 프리+파워...오디오아날로그 구형 마에스트로 CDP.. 토템 포레스트 스픽을 쓰고 있습니다. 그닥 소리에 민감한 편은 아니나 과거 스텔로 CDP 쓰다가 너무 귀가 아파 방출한 경력이 있습니다. 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모짜르트 소리가 좋았었는데.. 잠깐 정신이 어떻게 되서 방출하고 후회하다가 지금의 스픽을 들였습니다. 토템스피커의 음장을 그려주는 모습은 맘에 듭니다만.. 역시 소리가 너무 건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앰프 때문인지 스픽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렵게 구한 스픽이라 스픽은 그대로 유지하고 싶습니다. 아직 제가 원하는 소리가 뭔지도 모르겠고....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냥.. 이정도면 괜찮아....하고 지낼수도 있지만 개선점이 있다면 바꾸고도 싶습니다... 너무 우유부단 한가요? ㅎㅎㅎ
좀더 촉촉한 소리로 바꾸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손대야 하는 곳이 어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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