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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하고 창경궁이 붙어있고 , 근처 헤화동 대학로에는 먹거리 , 볼거리가 아주 많아서 추천 0 순위^^;;

저라면 창덕궁에서 시작해서 큰 길 말고 뒷길로 한옥들 구경하면서
경복궁을 가다가 중간쯤에서 요기(이곳이 핫한 곳이라서 새로 생긴
먹거리 점들이 많음)를 한 후 경복궁과 박물관을 본 후 광화문으로 나와서
집회하는 모습도 경험하게 하고 세월호 분향소에 들러 아이들에게 잘 알려주고
길건너 청계천으로 가서(시간만 잘 맞으면 공연도 볼 수 있슴)잠시 쉬다가

무교동에 많은 맛집에 가서 식사를 하고 그래도 기운이 펄펄하면
덕수궁에 가서 구경한 후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가 몇 군데 아름다운 곳을
보고 그래도 힘이 남아돌면 남산엘 올라가서 서울 야경을 보거나
남산 산책길을 천천히 걸어서 한옥마을쪽으로 내려와 한옥마을을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다 하기는 조금 빡셀 겁니다.

김승수님, 혜화동 대학로 추천 감사합니다. ^^

이상희님, 코스 추천 감사드립니다.

워낙 기운이 펄펄한 녀석들이라 반경 2킬로정도는 뭐 끄떡없습니다. ㅋㅋ

많이 움직이면 많이 먹는 녀석들이라 그게 좀 걱정이긴 합니다. ㅜㅜ

아 생각을 못한 게 있네요 그날이 어린이날이네요
아마 생각도 못하게 사람구경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맛집은 평일에도 줄서서 먹어야 하는데 그날은 더 힘들 겁니다

그래도 어린이날이라 오전부터 일찍 움직이시면 뜻하지 않게
재미있는 볼거리들을 많이 만날 수도 있겠습니다
5시 이후에 세월호광장을 지나시면 작은 문화제를 하는데
콘솔 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저 입니다...ㅋ..

그리고 맛있는 건 부산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ㅋ..

부산토박이라 부산맛집이야 대략 그렇더라구요.

한양 구경이야 사람구경 고궁구경 행사구경이라 생각하고 갑니다. ^^

이동경로중에 배고프면 아무데나 가서 먹는 재미도 있을것 같구요. ㅎㅎ

차로 다니신다면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야경이 제법 좋습니다.

우선 여권을 만드셔야 함뉘돠.
그리고 신발 주머니 꼭 지참 하시구요.
-쟈철탈때 신발 멋고 타야 함뉘돠.
*좋은곳 추천 못해(안해)드려서 지송함돠~
ㅠ ㅠ

위의 여러분께서 좋은 곳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저는 사대문안으로 한정하고 가급적이면 중복을 피해서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남대문시장에서 시장 구경 및 근처의 서울역 역사박문관, 경희궁 및 근처 성곡미술관 및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현대미술관과 정독도서관 , 인사동과 파고다 공원 등 종로 일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청계천(구간구간)을 걸어 보시는 것도 좋겠고요. 동대문 광장시장의 먹거리, 남산 서울타워 및 용산 이태원의 이국적인 풍경 등 이 정도가 떠오릅니다. 아 참 효자동 청와대 사랑방도 구경시켜 주는 것도 추억에 남을 듯 합니다만

좋은 곳 추천 감사합니다. ^^

여권요?

혹시 입국심사 뭐 그런거 받아야하나보네요? 혹시 서울말 못한다고 통과 못하는거 아니죠? 울 식구들 다 부산말 밖에 못해서리.. ㅜㅜ

신발 주머니는.... 맞장구치려니 창의성이 딸리네요. ㅋㅋ

아무래도 어린이 들이다 보니까... 고궁하고, (경복궁,덕수궁,비원,종묘 ...) 교보문고 같은 대형서점 을 돌아보게 하고 싶습니다. 넓은 책의 바다(?) 에서 맘껏 이책 저책 보고 구경 할수 있게 해주는 것도 커다란 마음의 양식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