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하니 트럼프랑 김정은도 협상이 거의 마무리단계로 접어든 듯 하고
북미회담 결과도 조심스럽게 기대이상의 성과를 나타내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걍 심심해서 추리를 해 봤습니다.
뜬금없이 나온 문정인 특보의 기사 게재가 아무 생각없이 나오지는 않았을 텐데,
머리가 나쁜 양반도 아닌데....
그럼 어떤 복선이 있을까?
그래서 이런 일이 있지 않았을까? 혼자 정리를 해 봤습니다.
절대 팩트가 아니라 픽션이라는 점. ^^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하시는 분 없기를....
남북대화 당일.
26일까지 대부분 합의가 끝나고 오전에 마무리 다 지은 후
당일 오후 도보산책에서 작전짜던 중,
김: 행님아!
진핑이가 주한미군 철수 요구하라 카던데 우짜꼬?
문: 진핑이 짜슥이 또 욕심을 부리제?
니는 가만 있거라. 내가 알아서 할게.
김: 그라까?
문: 그래. 니 내 못 믿어?
김: 믿지! 그라모 내는 가만 있으께.
회견 후 27일 밤.
재인: 정인이 아재요.
간만에 숙제 좀 합시다.
정인: 뭐 시킬라고요?
재인: 진핑이 이노마가 정은이한테 주한미군철수 가지고 지랄하는 갑소.
정인: 그라모 우짜꼬요?
재인: 글 하나 써가지고 미국아들 한테 던지주소.
그라모 내가 럼프하고 통화하고 알아서 할게.
정인: 아, 씨!
그라모 또 내가 욕 묵어야 안되나?
재인 : 우짜것소. 다 좋자고 하는 일인데....
정인: 에이!
알았소.
다음 날 트럼프와 통화하면서,
문: 럼프야~
우리 정인이 아재가 미군철수 관련해서 글 올릴긴데 그거 걍 모른 척 해라, 알았제?
럼프: 와?
뭔 일 있나?
문: 진핑이 일마가 주한미군 철수가지고 정은이 괴롭히는 갑다.
그래서 내가 쐐기 박을라꼬.
럼프: 그래?
알았다. 알아서 해라.
30일 문정은 특보 미국언론에 기사 기고.
5월1일: 청와대 미군철수는 평화협상과 별개로 무관함을 발표.
5월2일: 왕이 방북.
왕이: 진핑이 행님이 니 말 안 듣는다꼬 뭐라 카더라.
정은: 와?
왕이: 주한미군 철수 요구하라 캤자나.
정은: 니는 귓구멍이 막혔나?
남쪽에서 미군철수는 별개라꼬 안 카더나?
그런데 내보고 우짜라꼬? 나는 모른다. 너거가 미국하고 알아서 해라.
아무튼,
그럼에도 바람이 불어 하늘은 맑고 푸릅니다.
적당한 비와 적당한 기온에 아직도 버섯이 나옵니다.
오늘은 맛난 버섯구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