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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노트북이라도 씨피유는 인텔이고
맥OS와는 별도로 윈도우도 같이 깔 수 있으니
사용상 문제는 없습니다 터치패드나 마우스 정도가
조금 불편할 수는 있습니다만 사용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 집니다

누가 준다면 무조건 챙겨오세요
몇 년 안짝에 생산된 기기면 죄다 SSD기본 장착이라
속도도 무지 빠를거구요 무엇보다도
음악감상용 소스기기로는 최고 입니다.

    예전엔 매킨토시 데스크탑이 있었는데 요즘은 놋북만 있나요?

컴퓨터 만드는 회사인데 노트북만 있겠습니까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예전처럼 크지 않고
사이즈가 다 작으면서도 고성능이 대부분이고
그에 비례해서 아직도 가격은 후덜덜이고요

노트북도 열어보면 손바닥만한 기판 한 장에
모두 장착이 되는 추세이고 데스크탑이나 일체형도
비슷한 부품들로 만들어져서 생각보다 외관들이
아주 작습니다.

맥노트북을 사용하시려면, 휴대폰도 애플제품으로 바꾸셔야 효과가 좋습니다.
그 쪽 생태계를 따라야 모든 기기사용이 편해진다는 말이지요.

맥을 공으로 받아서 쓰실곳이 정해져 있담 모르지만 이걸 윈도우화 해서 사용할 시간과 노력 투자를 간과 하진 마세요.

이상희님
음악감상용 소스기기라면
어떻게 사용하는것을 말씀하십니까?

맥북 사용자 입니다. 주신다는 노트북? 아니면 아이맥? 무엇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년식을 한번 여쭤 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맥북은 기본적으로 iOS를 사용하는데, 통상적인 MS window 프로그램은 구동할 수 없습니다. iOS를 사용하는 것은 쉽게 배우실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어렵지 않고, 구글 크롬 같은 브라우저나 MS office같이 널리 알려진 프로그램도 맥용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사용은 큰 문제가 없지만, 은행 거래등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부트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윈도우를 깔아서(iOS와 윈도우를 둘다 까는 것이죠) 부팅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만, 제작년도가 2015년 이전 맥PC라면 윈도우 구동이 그다지 매끄럽지 않으실 겁니다. iOS의 경우도 그 이전 제품들은 최신 OS 업데이트가 안되는 것들도 있을 거구요.
요약하면 일상용도 (웹서핑, 음악감상, 간단한 문서작업)의 사용으로 iOS를 사용하신다면 당연히 추천이고요. 메인 PC로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주신다는 분과 충분히 상의하실 것을 권합니다.
아 그리고... 음악감상용 소스로 사용하는 것은 아이튠스를 사용해서 USB 출력으로 DAC연결을 해도 되고 Jriver 나 푸바 (전부 맥용으로 있습니다. 더 가볍고 성능도 좋죠)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맥북이신 경우 HDD가 없고 쿨링팬이 있긴 하지만 거의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소음이 없는 큰 장점이있습니다.

송형진님
정말 편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윈도pc를 집과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어 노트북에 대한 미련으로 한번 생각은 했는데
말씀을 듣고보니 그렇게 저한테는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 주신 다른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2010년 이후에 나온 애플 노트북은 애플os말고 윈도우만 깔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윈도우만 깔기가 어렵지만 컴퓨터를 좀 다루는 분들이면 쉽게 가능합니다

2012년 이후 것이면 i5급 이상일 것이니 충분히 빠르게 사용하기가 가능하고
2014년 이후 제품이면 무조건 가져오시는 게 좋습니다
일단 화질이 다르고요 레티나패널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음악소스로도 아주 좋은 음질을 재생합니다

흰색케이스나 프라스틱케이스면 구형이니 사양하시고
은색 알루미늄케이스면 모델 검색하셔서 년식을 보세요
"모델은 A12** A13** 이런식으로 써있슴"

저라면 2012년 이후 제품이라면 무조건 가져오겠습니다.

모델명은 A1465
은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