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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평온과 마음의 여유가 팍팍 묻어나오는 글과 그림입니다^^;;

    승수얼쉰께서도 오늘 하루 여유롭고 평온한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비 소식에 나무나 몇 개 옮겨볼까 생각 중인 아침입니다.
아~~~주 맛나 보입니다. ㅎㅎ....

할 수 있는 게 있고
한 일에 기뻐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하나의 축복이죠.

출입구에 '외출 중' 팻말 거시고 땡땡이를.....^^

    혹시 제가 땡땡이 치시는거 보셨나요?

어떻게 제 마음을 그렇게 아시고...

가게 매상좀 올라오면 가지고 부산으로 튈려고 생각중인데요

아침 늦게까지 퍼져있는 아내 보면서 내심 결심을 굳힌참인데 ㅋㅋㅋ

오늘은 속편이 늦잠이라도 즐겨보실것을 권합니다 ㅎㄹㅎ

    그러려고 했는데
까페를 찾아주시는 손님들 땜에 그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안방엔 아내께서 퍼져서 계시고....

추천 꾸욱 눌러봅니다.

    머슴살이에 추천을 하시다니요
담에 일진님 등짝 스매씽때 추천 팤팤 해드릴겁니다.

자랑을 이렇게 고단수로 할 수 있네요.

항상 부럽습니다.

    아! 자랑글로 보였나요?

진실로 고달픕니다.

오후에 비 내려 한가해지면 매상챙겨들고 부산으로 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방시간을 좀 가져야지 당췌...

ㄴ부산 들어 오실때 통행세는 꼭 내시고요.ㅋ
사춘긴가유?ㅎㄷㄷㄷ

    부산 들어가며 통행세 4,300원 납부했습니다.
결론은 후회 ㅋㅋㅋ
어떻게 돌아 왔는지모르겠습니다.

업무의 양에 비해서 너무 소박합니다...@&&

    과하면 올챙이 배가 됩니다.
그 정도도 과한게 아닐까 저윽이 걱정하며 섭취합니다.

매상 챙겨 튀신다?
뒷감당을 어떻게 하실려구요?
얖으로 은효님의 글을 못보는 건 아니겠죠.

    온갖 고초를 겪고 오늘 아침 살아 있음을 알립니다.
고초.....ㅠㅠ

행여 그런생각일랑하지 마셔유..

마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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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니가 좀전에 한일을 알고 이따..
다시 원 위치...

하심 우짜시려고.. ㅡ,. ㅡ^

    벌써 저질러 버렸습니다.
온갖 고초를 겪고 우여곡절 끝에 귀가해서
앞으로 계속될 난관에 대하여
대책을 꼼꼼히 강구중에 있습니다.

내가 미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