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에고~~ 적적하기는 저도 찟뽕입니다. 마누라 근무나가고 오늘 혼자서 한우산철쭉제 특수땜에 등짝에 땀좀 배였습니다. 송홧가루때문에 힘들긴 자굴산아래도 마찬가지네요. 저지대 소나무 고지대 참나무로 배열된 구조라 유독 송홧가루가 심해요 오후가 되니 손님이 뜸해서 이제 한숨돌리고 있습니다. 외로운 남자끼리 정곡과 칠곡의 중간지점에서 저녁이나 같이 할까요?
앗! 수고가 많으셨네요. 바람이 좋아 산에 갔다가 해 떨어지는 거 보고 내려온다고....^^; 식사는? 저는 간단히 김치볶음밥으로.... ㅋㅋ.
홀로 남겨지면 외롭고 쓸쓸합니다.
혼자놀기의 달인이라고 그런 거 인정을 못 받고 있어 더 서럽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