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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걸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4-29 01:35:11
추천수 0
조회수   1,224

제목

제가 이상한걸까요.

글쓴이

김민관 [가입일자 : 2003-10-05]
내용
경기도 지사 경선이 끝난 지금 더민주당 당사 앞에서 이재명 사퇴란 플랜카드를 들고 1인 시위 하는 사진을 페이지가 넘어가면 여러명이 아이디 바꿔가며 계속 올리기에 경선도 끝났는데 님이 이렇면 자한당이나 남경필을 도와주는건 아시지요.했더니 댓글이 여러게 달리며 저를 일베충으로 몰더군요.제가 이상 한건가요. 전 이재명에 지지자는 아니지만 자한당이나 남경필 보다는 낫다고 생각 하는사람이고.더민주 당원도 아니지만 더민주 후보로 경기도 도지사 후보로 이재명이 나온다면 경기도 도민으로써 기꺼이 한표 주겠다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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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0 2018-04-29 07:08:10
답글

저 분들 한테 새누리를 들이대 감서 뭐라 카면 안 되지요.

저 역시도 민관님이 볼 때 좀 답답해 할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민주당 내에서 내부 총질러나

인격 소양이 덜 된 트러블 메이커들은 그 꼬라지를 못 보겠습니다.

한발짝 물러나서 보면 저 피켓 시위도 분명 내부 총질일 수도 있지만 온리 정통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재명, 박영선, 김부겸 이런 것들이 민주당에서 얼굴 들고 댕기는 것 자체를 수치라 여기고 있습니다.

정치는 이성 보단 감성이니까요.

orion800 2018-04-29 07:19:48
답글

물론 민관님 처럼 큰그림을 들이대며 중재하는 민주당 지지자들도 많고 당연히 그리해야 된다고 봅니다.

허나 저들이 원하는 이상도 어느 정돈 헤아려줘야 하지 않을까 마, 그래 생각하는 바입니다.

김민관 2018-04-29 08:39:34

    저 민주당 지지자 아닙니다.지금에 정치 현실에서는 민주당 싫다고 제3의당에게 표주면 제3의당도 당선 안되고 민주당도 당선 안되고 뭍지마 지지자들이 가장 많은 자한당만 이롭기 때문 입니다.자한당이 있는한 그나마 차악이기에 표를 줄 뿐 입니다.민주당에도 문제있는 사람 많다는거 저도 인정 하지만 자한당이 존재하는한 그들은 차악일 뿐이고 전 당선 가능성이 있으면 표를 줄뿐 입니다.쓰레기차 드럽다고 똥차에 깔리긴 싫어요.정치인이나 정당은 필요 하면 쓰는거고 필요 없으면 버리면 그만 입니다.그렇라고 세금으로 월급주고 그많은 특권 주는 겁니다.

김승수 2018-04-29 10:23:48
답글

민주당이라고 쓰렉이 없겠습니까? 그걸 걸러내는게 우리들 몫입니다ㅡㅡ;;

서정진 2018-04-29 11:59:37
답글

여기는 정치사이트가 이니니 간단한 의사표명은 괜찮겠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이니 맘에 안 들면 무시하시면 됩니다. ^^


과거에 팀장으로 발령받은 직원들 OJT를 하면서 했던 말입니다.


조직관리에 사람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그 사람들 중에는 나에게 우호적인 사람도 있고 비우호적인 사람도 있다.
문제는,
팀장의 역할은 내게 우호적인든 비우호적이든 모두를 끌어안고 가야 된다는 점이고
팀장의 사람관리는 그 중재점을 잘 찾아가는 것이 기본이다.

만약 내 손에 떡이 있고, 이것을 팀원들에게 나눠줘야 된다고 가정한다면
팀장은,
내게 우호적인 사람에게는 떡을 하나 적게 주고
비우호적인 사람에게는 떡을 하나 더 주는 것이 맞다.
왜냐면,
내게 우호적인 사람은 심리적 만족감이라는 보이지 않는 요소가 하나 더 있고
비우호적인 사람은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마이너스적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내게 우호적인 사람 중에 이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당신에게 호감을 가진 것이 아니라 당신이 가진 떡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니
당신이 조직관리를 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되는 사람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또한 누군가가 맹목적으로 당신을 추종한다면
그 또한 경계해야 될 사람일 것이다.
맹목적인 충성은 단기적으로 당신의 만족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으나,
당신의 조직관리에 장기적으로 치명적인 독이될 것이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잊지 마라.
개인으로써의 자신과 팀장으로써의 자신과의 차이점을.


저는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합니다.
민주당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답합니다.(무당팝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문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는,
문대통령이라서가 아니라 문대통령의 행동과 국정운영 방향이 개인적으로 옳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의 복심이라고 자칭하거나 문대통령을 좋아한다고 말할 겁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그의 복심이라면 당신은 당신의 언행을 심각하게 자중하고 조심해야 될 것이며,
당신이 그를 진정으로 좋아한다면 당신의 언행이 그에게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행하라.'고 말입니다.

저는 자한당 등의 야당이나 태극기세력 같은 외부의 세력보다 오히려 내부의 적들을 더 우려합니다.
외부의 적이야 드러난 적이고 공개적으로 공격이 가능하지만, 내부의 적은 공격하기도 무조건 편을 들 수도 없는 아주 난처한 상태를 야기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문대통령이라면,
어쩌면 '과유불급'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정에 혼신의 힘을 쏟아붓는 대통령의 힘을 빼는 일은 없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윤상달 2018-04-29 13:59:02
답글

그를 경계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위험한 사람은 더 크기 전에 정리하는것이 바람직하죠.

염일진 2018-04-29 15:42:43
답글

어디에서나 여럿 모인 곳에선 자기만의 세계에 사는
사람이 섞여 있습니다.
전체의 흐름에 순항하지 못하는...

성덕호 2018-05-01 00:04:54
답글

좋던 싫던 민주당내 흠결이 많은 인사들이 당내 룰을 초월한 대접을 받으면서 지선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어떤후보는 음주운전두번의 이력이 컷오프 사유가 되었는데
어떤후보는 음주운전에 무고에 검사사칭 포함 전과4범임에도 광역지자체장 후보가 되었죠
숱항 의혹과 비리사실에도 아랑곳없이

노무현과 문재인을 저주했고 세월호 아이들과 그 부모를 능멸한 멘션을 썼던 혜경궁김씨 라는
인터넷속의 인사에 대한 조사를 거무하고 옹호한 후보에 대한 당원들의 분노를 지도부가 묵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10만명의 권리당원 투표가 3천명의 일반인 여론조사와 등가의 비율로 반영되는 후보경선방식의 불합리성들을
당내게시판을 통해 수없이 지적하고 있으나 지도부가 묵살하는 중입니다

권리당원과 함께가는 당을 만들겠다던 혁신안은 자꾸후퇴하면서 계파와 지분나눠먹기로 흐르고있는 당내 상황이
불안감을 감추지못하고 있디요

문재인의 인기에 편승한 당지지율이 허수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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