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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브라운관 '색감'은 좋지만 그것이 브라운관의 '화질'로 이어지는 부분은 좀 의문의 여지가 있습니다. <br />
소니도 기종별로 화질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br />

HD를 시청하면....더 좋습니다..아나로그 방송은 소니의 색감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합니다...<br />

CRT는 역시나 소니죵.<br />

셋탑 연결해 HD보시면...아마 기절초풍하실 겁니다...(전 DW시리즈 36인치 + LG 셋탑 사용중인데...첫 HD로 열린 음악회 봤었는데...뒤로 벌렁 넘어갔다는..^^;)

DW, HR 시리즈 모두 36인치 기준으로 315만 화소가 동원된 수퍼파인피치 제품입니다. 200만화소 정도 사용된 DX시리즈나 여타 다른 HDTV들과 질적으로 다른 화면을 보여줍니다. 색감만의 문제가 아니죠.

DW 시리즈가 그렇게 한 번 홈런을 날린 이후 삼성, LG등에서도 파인피치를 이용한 제품이 나왔고 파나소닉, JVC 등의 36인치 HDTV들도 상당히 뛰어나지만 역시 전체적인 완성도에서 소니의 손을 들어주게 되더군요...

어디가 가장 저렴합니까? LCD TV보단 사실 더 호감이 갑니다...

소니에 근무하는 제 친구 왈.. 현존하는 tv중 DX기종을 화질에서 만큼은 따라올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역시 사용해보아도, 잘 선택한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SKYLIFE는 화질이 역시 황...--;; )

인천님.. DX가 아니고 HR기종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