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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다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4-25 22:20:46
추천수 0
조회수   1,230

제목

드라마 보다가.....

글쓴이

서정진 [가입일자 : 2006-03-02]
내용
드라마를 보는데,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뻔뻔하게 니 하고 싶은대로 살아.

그래도 돼!'



그리고 문득 생각합니다.

'난 너무 뻔뻔하게 살았나?'



희생이란 건,

본전생각이 간절하니 드는 생각일 테고

본전생각이 나는 건,

하기싫은 걸 했다는 것이니

희생을 해 본 적도 없고.

뻔뻔하게 살다보니

세상에 불만도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참 뻔뻔한 삶인데....



이건 집사람한테도 한 번 물어봐야....



혹시 그 답이 이건 아니겠지?

'이그, 웬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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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8-04-25 22:24:10
답글

'이그, 웬수야!' 는 미운정 고운정이 듬뿍 들어야 나오는 소리 .. 행복한 삶을 사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서정진 2018-04-25 23:13:21

    결혼 전 13년, 결혼하고 28년을 거부권 행사없이 살더니
'나보다 하루만 더 살다 와.
내가 나보다 오래 살게 해 줄게.' 라는 말에도 거부권 행사가 없으니 알 수가 없네요.

속으로,
'오래사는 것만 해 주라.' 는 아닐 것이라 믿습니다. ^^;;

편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염일진 2018-04-26 06:44:08
답글

뜨끔.

서정진 2018-04-26 13:35:30

    혹시......
더 뻔뻔하신 건.....^^''

조영석 2018-04-26 09:54:43
답글

이 땅의 남자는 수닭과 같은데.. 날고 싶어도 걸려 있는 줄이 넘 많아서..

근데 정진님은 날으는 수닭이 되었나 봅니다.

서정진 2018-04-26 13:35:05

    부부가 닮음꼴이라....
하고픈 것은 하는 것이 맞다는 건,
저와 저희 가족 모두에게 해당합니다.
애들에게도 자유롭게 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유롭기 위해 스스로의 힘을 가지라고 합니다.

조영석 2018-04-26 15:44:39

    완전 수긍가는 말씀입니다. 자유롭되 스스로 강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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