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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셋?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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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22: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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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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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셋?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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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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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는 akg k812 라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나의 레퍼런스 헤드폰으로 장만거라서요.
금수저 출신답게 소리가 요염하면서도 기품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심각하게 근엄하지 않으면서
장난도 재기발랄하게 칠줄아는 스마트한 면이
참 매력적입니다.
..
두번째 마누라는 데논hd 7200입니다.
하나만 듣기엔 심심해서 들였는데
흡사 중산층 출신인양
모범적이며 건실한 면도 있고
생활력이 강한 면을 보여주듯이 저음이 듬직합니다.
..셋째 마누라는 jbl s700입니다.
흙수저 출신같지만 야성적인 음입니다.
제비엘 성향인 호방한 저음과 힘있는 고역은
시원시원한 자유로움을 줍니다.
이렇게 세개의 헤드폰을 기분에 따라?
아니 곡에 따라 번갈아 듣습니다.
난 전생에 카사노바였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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