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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지않고 가만히 있네요.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훈훈해보입니다.
지금이야 편하지만, 처음엔 제가 징그러워서 도망다녔습니다. ㅋㅋ....
미나리깡 옆에 살때 , 청개구리 , 꼬리 끊어놓고 후다닥 튀던 도마뱀 . 베추밭위 하얀나비 왕잠자리 잡느라 학교숙제도 잊은채 뛰어 다니던 까마득히 무지 오래된 어린날의 추억이ㅡㅡ;;
도시 태생인 제겐 첫 경험이고 놀라운 세상입니다. ^^
어릴적 이웃 동생녀석이 청개구리를 날로 삼키고 개굴 개굴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꼬리 잡으면 꼬리 떼고 도망가던 도마뱀을 본지가 언제인지 잊고있던 옛추억을 음미할수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청개구리 귀엽네요 장지도마뱀은 숲에서 조금만 천천히 걷다보면 만날수있더라구요 성정적인 이야기 성정진님 덕분에 잘 보고있습니다
청개구리는 정말 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면 마당 수전에 무더기로 모여 더위를 식힙니다. 손이 닿아도 개무시하고.... 끙!
청개구리, 줄장지도마뱀, 부전나비 군요... 저도 지리산 자락에 사는데, 종종 보는 녀석들입니다.
도시를 벗어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무섭지 않은 친구들이죠. ^^
예전엔 장지뱀 종종 봤었는데 요즘은 통 보기 힘드네요.
아마 도심의 공원에도 있을 겁니다. 여기선 청개구리 만큼이나 흔하게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