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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이나 다수의 택배사들 , 파손면책 동의없으면 접수 불가하는편이니 포장을 잘 하셔야 ..

저는 무조건 던진다는 가능허에 포장을 단디 합니다..영혼을 담은 포장은 충격을 이겨 냄니당..ㅎ

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관련 사고가 꽤 있었나 봅니다.
언젠가부터 전자제품인가 물어보고 맞다고 하면 꼭 파손면책 서명 받더군요.

하루 이틀 늦어도 괘안으니 좀 살살 다뤘음 좋겠는데 ㅡㅡ;;

택배 단가가 올라 가더라도 이해해 줄수 있고. ㅠㅜ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지금 껏 저에게 배달된 앰프가 파손면책 싸인을
한거였군요! ㅋㅋ
운이 상당히 좋은 케이스 였군요!

와싸다에서도 택배로 물건 보낼 때 새 제품을
파손되도 좋아요!
하고 싸인 했다는 얘기군요. ㅋㅋ

스피커 케이블이라면 던져도 깨지는 물건은 아니니, 기본 포장만 잘 해 놓았으면
던지거나 발로 차도 괜찮을 거라 생각 합니다.
앰프 처럼 많이 무거운 물건 아니면 물류센터 (허브) 에서는 던지는 건 기본이예요.
안 던지면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나 봐요.

포장만 잘하면 우체국이 그나마 안전합니다.
분류작업때 3미토 높이에서 떨어지긴하지만 절대 던지진 않는답니다.

다른곳은 파손 위험이 큽니다.
물론 우체국도 파손면책 동의 안하면 받아주지 않습니다.

우체국으로 바꾼후부터는 파손된적 한전도 없었고 제가 구매할때는 원박스없는건 될수있으면 직거래 합니다.
포장을 완벽히하면 겉은 완전 멀쩡한데 내부만 파손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 얘기지요. 물품을 배송해 주는 영업을 하면서 '파손 되도 책임지지 않는다.'라니... 기가 콱. 막히더라구요. 그나마 싫으면 그만두라니.. 허허.

요금 좀 더 들어도
더 안전한 택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객이 파손면책에 동의했다 하여도 택배사의 책임이 완전 면책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택배직원이 원박스에 포장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수거한 오디오 제품이, 도착 후에 박스 및 완충제가 터지고 오디오기기까지 파손된 경우, 택배사는 배송중에 발생한 파손이 아니라는 걸 입증하지 못하는 한, 배상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정리하면, 살살던져서 깨끗하게 도착하면 파손면책의 가능성이 높은데, 대놓고 던져서 제품 파손된 것이 확인되면 배상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