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영향인지 날씨의 예측이 자주 빗나가고
계절에 맞지않는 기온을 보입니다.
평년 기온보다 많이 높거나 너무 낮거나...
바람도 거세게 불때도 있고
때아닌 폭설도 내리고...
미세 먼지도 예전에는 상상할수 없었던 정도의
심각함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는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도 좀체 나아질 기미가 안보입니다.
조선소 불황,부동산 가격의 이상 폭등
정치가들의 부정부패.
이명박의 금전에 대한 이상하리만큼 강한 집착으로
국가발전에 지장을 입힌 점.
박근혜의 무능함에 후퇴하고 만 국가 위상.
시민들의 이기적인 불안감으로 배려정신의 추락.
나만.우리 가족만 잘살면 된다는 사고의 팽배...
그런 저런 이유로 인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안함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리고 저 자신의 개인적인 소소한 문제들.
즉..노쇠해가면서 병약해지고
노후의 경제적 궁핍의 다가옴으로 인한 불안함.
그러나 지금 이 순간만은
그런 문제가 미래에 올것이고
누구나 피할수 없다는 죽음도
지금 당면한건 아니니
하루를 마친 저녁에
조용한 음악에 젖는 이 순간이 어찌 소중하지 않으리..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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