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이 넘는 영화라 자칫 지루해질까 걱정 했는데,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초반에 스토리를 조금 놓쳐서, 이담에 집에서라도 찬찬히 다시 봐야겠어요.
우리집 아이들은 오버워치 캐릭터를 순간적으로 알아보던데, 저는 오버워치가 뭔지 모르다보니....
마징가 보다는 건담이죠. 세련되고 멋있잖아요.
가만 보니 감독 취향인지 미국인들 취향인지 닌자, 사무라이 에 대한 향수가 있는 것 같아요.
캐산이랑 로봇개랑 로봇백조도 나왔으면 멋졌을 거 같아요.
아이젠버그 좋네요. 이겨라 승리호 (얏타망) 도 나왔으면 추억 돋았을 것 같아요.
날아라 태극호 (타임 보칸) 에서 뿔이 회전하는 딱정벌레랑 메뚜기도 나와서 함께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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