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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탄 일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4-08 22:34:30
추천수 0
조회수   1,613

제목

석 탄 일이...

글쓴이

송수종 [가입일자 : 2008-07-15]
내용
한달 넘게 남았는데 사찰에서는 벌써 준비에 분주 합니다.ㆍ ㆍ ㆍ ㆍ 어제 오늘 바람쐬러 서울 근교에 있는 사찰에 다녀 왔습니다.
ㆍ ㆍ ㆍ
ㆍ ㆍ 그런데 이건 뭘까요? 처음엔 무슨 얼으이 가득 든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연등을 물에 담궈 놨어요. 무슨 이유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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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8-04-09 09:42:46
답글

석가탄신일이든 크리스마스든 너무 일찍부터 연등 달거나 전나무 세워 분위기를 띄우는 걸 보면
욕심이라든가 상업적인 마인드 때문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황준승 2018-04-09 09:43:37
답글

혹시 저 소형 연등을 물에 담궈 놓으면 차츰 불어서 실제 연등 크기로 커지는 걸까요?

송수종 2018-04-09 10:24:58

    교회나 절이나 상업적인것은 거의 같다고 생각 합니다.

물에 담궈논 이유를 모르겠어요.

모바일로 작성했는데 엉망 진창 이네요.ㅠㅠ

조재호 2018-04-09 13:09:38
답글

그래도 석가탄신일이 크리스마스보다는 평온해서 가까운 사찰에 방문해 공양하고 오곤 합니다.

송수종 2018-04-09 14:35:00

    저는 무교 입니다만, 사찰에 가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경치와 공기가 좋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힐링을 하고 오곤 하네요.^^

남두호 2018-04-09 21:01:09
답글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경남 덕계 인근 산에 미타암이란 사찰이 있습니다.
이 절은 낮 시간에 누구든 와서 밥을 먹고 갈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춰 놓고 있더군요.

불자나 신도들도 밥을 먹고 가지만,
말그대로 그냥 아무나 등산객이라도 밥을 먹고 가도록 해놓았더군요.
깨끗하게 먹고, 자기 먹은 식기는 씻어 놓고 가는 매너만 지키면
누가 눈치 주는사람 없고, 눈치 보는 분위기도 아니고.

그 사찰의 전반적인 도덕성이나 종교관은 몰라도
불특정 다수에게 매일 밥을 제공하는 것이 썩 좋다고 봅니다.

그쪽 스님들 성불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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