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브이오디나 넷플릭스에 나온다면
"아이고, 고맙습니다!" 하고 봐야겠죠.
그 좋은 AC-3 방송 오디오 규격 다 내팽게치고
잘나빠진 온갖 잡음 똥망 퀄리티로 장사하는 거죠.
보여주면 보여주는대로 감지덕지 소장의 가치 보다는
한때 보고 즐기면 그만이라 생각하는 풍토에요.
예술인 (음악인) 스스로도 나약하게 두리뭉실 허허실실
예술인의 자부심과 가치조차 어느덧 망각했습니다.
흥청망청 의미를 낮추어 시청자 가지고 노는데 성공한
방송의 끝은 과연 어디일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바득바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