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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 3번째 그림이 궁금해지고 , 저런 포장으로 보내신 분도 궁금하고 .. 결과가 좋으셨으면^^;;

포장을 보면 인성이 보이죠

제품 고장은 없나요?
고장난 것 고의적으로 이래 보내서
택배사고 탓 할수도

그냥 대충대충 성의 없이 보낸걸로 믿어 집니다. 번거롭더라도 최소한 고속버스로 보내는 것이 예의 인데...쩝.

보낼때 뾱뾱이도 구해야하고 대충 쌀수 없다더니만.ㅋ
박스값은 자기가 내겠다며...ㅋ 박스도 그냥 어디서 중운거우체국택배가 안전하다며
결국 온 포장물은 이 모양.이네요

웃음만 나와서 그냥 뜯어보지도 않고있습니다...

와싸다장터에 구입입니다...ㅡㅡ

잉켈 유명세를 타는 아나로그 튜너인가 저비스무래한 전원코드인데
암튼 안전하게 잘 보내는것이 포장 신공입니다만

암튼 요즘 택배보내기가 영 껄끄러워요
부칠때에 택배사고 책임 묻는다면 물건 보내지 말래요?

파손 면책 동의 아니면 물건도 잘 안받아줘요

진짜 업자도 저렇게는 안하든데....
오됴기기 거래는 직거래할겁니다.

전에 대전의 그 음향컨설턴트도 저런 솜씨던데...

요즘 쓰레기 대란 모르세요?

이게 다 우리 아이들과 자손들이 살아가야 할 이 땅의 자연과 환경을 생각해서
포장재 사용을 최대한 자제한 결과인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하셔요.....ㅠㅠ

저도 몇달 전 인티앰프 주문 했는데, 덮게 고정나사 하나가 없다고 해서 그냥 구매 했거든요.
받고보니 녹도 슬고, 나사 여러개 분실에, 나사 조였던 자리는 철판이 움푹 들어가 있었어요....ㅠㅠ
그래서 아직 전기도 한번 안먹여 봤어요. 전기 안들어오면 충격 받을 까봐서요.

    제가 죽일 놈이예요, ㅠㅜ

괜히 덕수 아저씨 앰프 추천하는 바람에..ㅡㅡ;;

    아니예요 아니예요....
강봉희님 잘못 아니예요.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생길 수 있잖아요.
사실 기대감도 좀 있습니다.
이걸 켜면 과연 겉보기와 다르게 멋진 소리를 들려주는 반전이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 으헝헝....ㅠㅠ
사람이든 기계든 겉으로 보이는 걸로 판단하면 안되요, 못써요.

사람들이 다 상식적으로 행동할 거라 생각하면 안 되더군요.

공짜로 주는 물건이라도 절대 저렇게는 못 보낼 거 같은데,

돈받고 파는 물건을 저 꼴로 보낼 수 있는 무신경함이란...

한 1년전에 부산에서 국산 튜너 10만원짜리 택배로 받았는데 딱 저랬습니다.
물건도 정말 부실해서 쓰레기장에서 주워서 보낸것 같더군요.
성능도 최악이어서 그냥 아는 사람 한테 납땜 연습용으로 쓰라고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