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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철수형이 되는 건 아니겠죠?

넷심은 원순 오빠가 압도적이던데, 결과가 궁금합니다.
6월까지는 너무 멀어요.

두달 동안 변수가 요동치기도 하겠습니다.

철수형은 틀린거 아닐까요?
민주당내 경선이 현 박원순시장님하고 조율문제가...

한국당엔 누가 나오나요?

    나경원?

    문수 출두니 .. 꼴보쪽 사람들이 " 문찍민 " 한다면 , 민주당쪽 3사람중 한사람이ㅡㅡ;;

아,김문수 나오나보네요.ㅋ

철수는 미역국 마시고, 미끄럼틀 타면서 또 헛소리 프로젝트에 몰입할 듯합니다.

    벌써 헛소리 시작한거 같아유.. ㅎㅎ

박영선 언냐를 유력하게 봅니다^^ 갠적으론 별로내요~~

제 걘적 소감은
박영선은 좀 과대포장?

어디서 맞붙든 박영선 전 아나운서와 배현진 전 아나운서가 맞붙으면 가장 재미난 구경거리가 될텐데
아쉬워요.

안철수의 포지셔닝이 관건일겁니다

일단 바미당 만들면서 타겟을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겠다고 하는데 자한당의 지지층까지 먹어야 당선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언제나 중도 부동층의 표심이 어디로 가느냐인데 박 시장이 큰 실수도 없었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지 않은 반면에, 박영선 의원은 지난 몇년간 행보가 그다지 썩 호감가는 이미지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박영선 의원과 안철수가 붙으면 지금의 여론조사 와는 상관없이 안철수가 이기고,
박원순 시장과 안철수가 붙으면 박빙일겁니다.

왜냐하면 안철수나 김문수는 이미 정해졌고 띄우기에 총력을 다할테니 부정적인 이미지보다는 긍정적인 이미지 노출을 많이 할테지만,

박영선 의원의 과거를 보면 내부 총질에 능해서 박 시장이 내상을 상당히 입고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언론이 안철수를 워낙 좋아하니 쉽지는 않을겁니다.

박영선은 국회의원이나 충실히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욕심이 많은데 추미애 대표랑 은근히 라이벌의식이 발동하나 봅니다.
박종은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박원순 시장님이 안철수랑 본선에 선다면 43:15 정도로 끝난다고 봅니다.
야권은 단일화할 수도 없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