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호옹께서 세상을 등지고 사시느라 신문도 안보고 계신것 같아서 한겨레 신문에난 2018년 1월 29일자 기사에 나온 문구 올려봅니다
"정치권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다혜 씨는 지난 2일 정의당에서 개최한 '이정미 대표와 함께하는 영화 단체관람' 행사에 참여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정의당을 지지해 온 것으로 안다. 소신에 따라 애정을 갖고서 지지하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도 이를 존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 공산주의 어쩌구 하면서 이념 대립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
헌재 재판관들이 바보 멍청이들이 모인 곳입니까? 당신보다 더 법리 공부를 평생한 사람들입니다. 그 분들이 만장일치로 파면했다는 건 부인 못하겠지요. 왜 만장일치가 되었을지는 생각해 봤나요?
그리고 헌법 공부 좀 하십시오. 우리나라는 사상의 자유가 있는 나라입니다. 대통령의 딸이 정의당 지지자이면 문제가 되느 겁니까? 좌파라면 무슨 죄를 지은 건가요?
이념을 덧을 씌워 지없는 사람들을 탄압하고 죽인 사람들이 죄파들입니까? 그 반대지요. 가깝게는 이명박근헤부터 멀게는 이승만까지...
어제가 4.3 입니다. 그 피해자 중 80% 이상이 당신이 지지하는 수구 우익들이 저지른 일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국론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무리는 당신같은 무리입니다.
패스워드
댓글 작성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수정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답글쓰기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도배방지키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 Kim yong soo
2018-04-04 19:23:29
지금 한국은 남북으로 갈린 분단 상태고 휴전 상태입니다. 좌파들이 대놓고 활개치고 다니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저는 대통령의 딸이 정의당소속이라고 뭐란적이 없고요, '성덕호'옹께서 '정의당이 좌파'라고 그래서 대통령의 딸도 정의당 소속이라고 말한것 뿐이네요.
내가 곧 70이 됩니다. 그러니 내게 옹이라 해도 달게 듣지요. 그렇지만 적어도 당신처럼 편협한 사고를 갖고 있지 않을 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세상 이치가 자연현상과 비슷해서 진자운동과 같다고 봅니다. 지나치게 우경화되면 그 반작용으로 진자는 다음에 좌측으로 갑니다. 그 다음엔 우측으로 가겠지요.
우리사회는 이미 한 번 좌측으로 기울었다가 우측으로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 우측으로 간 것이 너무 순리를 벗어나 지나치게 간 게 문제지요. 그래서 소위 건전한 보수층도 지난 장권에 등돌린 겁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좌에 가깝게 사회가 움직인 건데 그거보고 온 세상이 좌경화되었다니 기가 맙힙니다. 그렇게 겁이 나면 다른 나라로 가서 사세요. 미국같은 나라는 공산당이 없는 특이한 민주주의 국가니까요. 가까운 일본에도 공산당이 있습니다. 유럽 여러나라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정당활동하거나 일상생활할 때 당신들 같은 무리들에게 나랑 망치는 무리라고 공격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