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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nd Pc-Fi] cPlay 푸바처럼 편리하게 사용하는 획기적인 방법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1-10 18:42:22
추천수 8
조회수   14,348

제목

[HighEnd Pc-Fi] cPlay 푸바처럼 편리하게 사용하는 획기적인 방법

글쓴이

변민수 [가입일자 : 2007-08-15]
내용
지난 일주일동안 cPlay 관련해서 지인들로부터 전화나 문자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전부 예외없이 고맙다는거 뿐이었습니다.

단, 한명도 '그저 그렇다' '취향차이다' 라는 의견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있었습니다.

바로 편리성이 푸바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진다는 겁니다.



PC관련이다 보니까 거의 저보다 한참 나이가 어린 동생들에게만 소개해 주었는데도, 전부 30대 후반이다 보니까 의외로 저보다도 PC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답답하더군요. 아마 30대초반이하분들은 대부분 저보다 더 PC를 잘 할테니까 밑의 글들이 별로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좀 길고 지루할테니까...

cPlay의 음질이 정말 좋다고 느껴지고, cPlay의 설정과 사용방법이 궁금한 사람들만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좀 될겁니다.





먼저, cPlay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최소사양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cPlay는 기본적으로 물리적램에다 열린파일을 몽땅 올려놓고 작동하는 램플레이어입니다.

cPlay가 갑자기 어떤 사람이 탁 고안해낸 획기적인 발명품이 아니라,원래 아주 오래전부터 프로스튜디오의 엔지니어링들이 '궁극적인 PC음악플레이어의 종착점'이라고 밝혔던 메모리플레이어라고 하네요.

그러다가 이제 램값이 똥값이 되고, 이제서야 제대로된 - 현재로서는 유일한 - cPlay가 나온겁니다.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cPlay는 개발과 유명세를 타는 과정이 EAC와 여러가지로 유사한 점이 많은 프로그램입니다. 프로 스튜디오에서 먼저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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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램



AWE : Physical RAM allocation method (This advanced technique requires LOCK privilege setting)

이것을 꼭 yes로 해주고, 그전에 물리적램을 할당을 해줘야 합니다.



저를 예로 들면, XP 32bit에 램은 4기가 입니다.

요새 워낙 램값이 똥값이라 8기가를 갖춘 사람들도 많지만, 저처럼 32bit 쓰시는 분들은 4기가이상은 낭비죠.



그러면, 3.25G만 인식을 하고 나머지 0.75G가 아까우니까 최신 RAMDISK인 gavotte_ramdisk_20080125.rar를 사용합니다.

사용법은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no=11486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no=11500

여기에 아주 잘 설명되어져 있구요.

gavotte_ramdisk로 할당한 0.75G는 Firefox,IE등의 temporary 파일장소, 윈도우 temp, 또, 중요한 무거운 프로그램의 temp 로 활용하면 됩니다.



그럼, 나머지 3.25GB 중에서 저처럼 음악을 중시여기는 분이라면, 2gb정도 할당해 주시면 한번에 약 앨범 5개정도(40분짜리면 거의 8장정도)도 플레이리스트에 올려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ow 2 set LOCK privilege

Perform these steps exactly:



1. Start Menu > Run > enter "mmc" > OK button

2. File > Add/Remove Snap-in > Add button

3. Select "Group Policy Object Editor" > Add button

4. Finish button

5. Close button

6. OK button

7. Local Computer Policy > Computer Configuration > Windows Settings > Security Settings > Local Policies > select "User Rights Assignment"

8. Double-click "Lock pages in memory"

9. Add User or Group button

10. Object Types... button

11. check Groups > uncheck Built-in security principals & Users > OK button

12. Enter "Administrators" under "Enter the object names to select" > OK button

13. Apply button > OK button

14. File > Save

15. File > Exit

16. Re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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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IO 2.0



그 다음 cPlay최신버전에서 지원하는 ASIO 2.0활용인데요.



이것은 최근 나오는 거의 모든 오디오카드는 전부 지원을 합니다.

(asio4all은 kernel을 이용한 편법 driver이므로 비추천입니다. 또, 편법asio적용의 경우 윈도우볼륨이 하나라도 먹는다면, 그것은 k-mixer를 우회하는데 실패한거라고 하네요.)



ASIO 2.0의 Samplate buffer는 홍콩포럼에서는 32sample을 강추하더군요.

cPlay관련 쓰레드가 제일 많고, 또, 특히 요새들어서 계속 관련글들이 늘어나는 포럼이 오디오 어사일럼 말고 바로 홍콩쪽 오디오포럼입니다.

오디오어사일럼에서는 64sample만 되어도 <1ms 이므로 충분하다는 글들이 있습니다.



어쨌든 최소로 잡으십시요.

ASIO 2.0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셔야 합니다.

ASIO란 운영체제 안에서의 사운드처리의 경로최소화를 의미하며, 32sample (<0.5ms 이하)의 의미는 역시 최상의 음질에 접근하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절대 resample은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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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C 0.14



그 다음, cPlay에서 쓰이는 0.14최신버전인 SRC입니다.



이미 전에 말씀드렸듯이 SRC 0.13이 하이엔드-오디오 유저들에게서 외면을 받았고, 그 이유가 "drastic sound quality improvements"때문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cPlay는 기본이 0.14이고, 외국게시판토론을 자세히 읽다보면, 예전에 "SRC 0.13은 DCS Elgar의 Upsampling보다 더 떨어진다.DCS Elgar의 192upsampling이 더 아날로그적이고, 자연스럽다" 고 공격했던 그 유저가 cPlay(0.14)의 업샘플링이 DCS 업샘플링보다 더 낫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예 기술문서로 Art of building Computer Transports라는 pdf문서를 보시면, 현재 SRC의 알고리즘이 왜 최고이고, 또, 이를 PC가 아닌 외장DAC에서 이와같은 품질의 알고리즘을 계산할 수 없는지 나와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먼저 기본적으로 오디오카드가 192khz를 지원을 해줘야 하고,이를 DAC까지 192khz 전송이 가능해야 하고, DAC역시 192kzh입력이 가능해야 합니다.



제가 쓰는 Odeum이나, 여타 최근 오디오카드들은 거의 192khz를 지원을 합니다.



Weiss의 Minerva같은 경우에도 native ASIO 2.0 Support / 24bit 192khz 이 두가지를 완벽하게 지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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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lay를 cueplayer로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



딱 두가지 방법인데, 그 전에 해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cue 파일의 연결프로그램으로 cicsplay.bat를 지정을 해주시고, 항상 이 프로그램으로 열기에 체크해 주세요.

이제 cue플레이어로 cplay가 등록이 된겁니다.

cicsplay.bat는 realtime player로 음질면에서 더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꼭, cicsplay.bat로 등록을 해주세요.





1. 음악 폴더마다 cue파일 생성해주기.

바로 "foo_cuesheet_creator.dll"를 다운받아서 푸바component폴더에 넣고, 그냥 음악파일들어있는 폴더마다 cue파일들을 죽 만들어주면 됩니다.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눈깜짝할사이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푸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Playlist에 비하면, 편의성이 한참 떨어진다는 겁니다.





2. 푸바처럼 편리하게 자신만의 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전에 미리 폴더들을 정리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1TB 하드에 약 2000에서 3000개 정도의 CD를 FLAC으로 저장을 했다고 합시다.

그럼, 각 폴더명과 음악파일명 / 폴더위치와 파일위치 가 모두 플레이리스트를 만든후에 변경이 되어서는 안됩니다.(이건 뭐 푸바도 마찬가지니까요)



그 다음, 하드 아무곳 원하는곳에 cue파일들을 넣을 폴더를 하나 만듭니다.

저는 [ CueSheet ] 라고 정했습니다.

이 폴더 역시 절대로 이름이나 위치를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그 다음, 이 폴더의 바로가기를 바탕화면에 만드십시요.(빨리가기에 만들어도 되고, 그냥 편리한대로 하세요)



그 다음 구글로 m3u2cue를 다운받으세요.(최신버전으로)







이제 거의 다 끝난겁니다.



푸바로 자신의 1TB하드의 수천장의 콜렉션중에서 자신이 듣고싶은 곡들을 순서대로 죽 여세요.

그리고, m3u로 아까 CueSheet 라고 만들어놓은 폴더에 저장을 하세요.

파일이름만 봐도 어떤 플레이리스트인지 알수 있도록 파일명을 알아서 잘 적으세요.



그 다음 m3u2cue를 켜고,

m3u파일을 열고,

이걸 open후에 Analyze합니다.



그리고, CD-TEXT에 꼭 체크를 하시고,



첫째칸에는 ?1



둘째,세째칸에는 앨범과 아티스트 (잡다한 곡들일경우에는 그것에 맞게) 적당히 적으세요.



그 다음 create.cue 하면 끝입니다.





이 후에 m3u는 필요없으니까, 지워버리는게 낫겠죠.





그럼 앞으로 원하는 cue파일을 더블클릭만 하면, 바로 cplay가 켜집니다.

cplay는 상당히 실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오히려 푸바보다 더 편하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팁!!!



아까 1번에서 말한 'foo_cuesheet_creator.dll 최신버전'으로 각각의 폴더에 만든 cue파일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cue파일 만들때마다 바로가기도 다 만들어주세요. 이건 0.00001초도 안걸리니까요.



이 바로가기 파일들을 아까 CueSheet 폴더속에 또 폴더들을 만들어서 몽땅 넣어둡니다.



또, 저처럼 FLAC 콜렉션이 큰 경우에는 CueSheet 폴더에 cue파일만 3000개, 아니 만개도 만들어질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만들어진 cue파일은 절대 자리이동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이건 푸바도 마찬가지), 미리 CueSheet 폴더속에 폴더들을 다양하게 죽 만들어놓으세요.

이름도 바꿔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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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제가 Nuendo와 cPlay를 비교를 해봤습니다.

cPlay가 더 낫습니다.



피아노,현,기타,드럼,베이스,목소리 모두 낫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foobar등(Nuendo,Soundforge포함)의 하드플레이어에서 느껴지는 디지털냄새가 완전히 안납니다.



너무나 매끈하고 깨끗하고, 배경이 너무나 정숙합니다.

베이스쪽이 더 타격감이 크고 뭉게지지 않습니다.



해외 의견을 보면, 음장감도 더 좋아지고 해상도도 더 좋다는데, 그건 확신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음장감과 해상도가 더 좋아진다고 느낍니다.



제가 개인음악작업하는 사람에게도 cPlay를 알려줬는데, 저한테 고맙다고 하더군요.

이제까지 자신은 비싼 프로용 소프트웨어로 재생하면서, 왠지모를 디지ㅤㅌㅓㅌ냄새때문에 녹음한 음원에 하이프리퀀시 리버브등을 먹이곤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cPlay를 사용해보니 전부 과용했다는것을 느꼈다나 뭐라나...



자신이 알아보니까 이걸 실제로 사용하는 분들도 이미 있었다고 합니다.



해외 블로그등을 읽다 보니까 한 하이엔드 오디오파일 블로거는 2008년 오디오최대 혁신(Revolution)으로 cMP, cPlay, Minerva(Weiss) 이렇게 세개를 꼽았습니다.

전통적인 오디오기기에서는 별다른 혁신품이 없었다고도 말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cPlay역시 EAC처럼 프로스튜디오쪽에서 먼저 유명해진후에 일반인에게 붐을 일으키기까지 몇년이 걸릴수도 있으나,

확실한 것은 cPlay류의 메모리 플레이어가 앞으로 High-End Pc-Fi를 석권하게 될것이라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해왔다는 겁니다.



cPlay+Minerva가 3000만원이 넘는 Jason + Medea에 버금간다는 게시판 글도 있고, 심지어는 현재 Jason과 medea를 사용하고 있는 Stephen Cheng 이라는 하이엔드 오디오파일은 실제로 직접 비교해보고서 오히려 jason + medea가 더 떨어진다고 했고, 순전히 음질때문에 Minerva를 구입하면서 PC-Fi로 바꿀거라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다지 과장이 있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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