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고백] 미안함과 죄스러움.....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3-28 10:22:51
추천수 2
조회수   2,019

제목

[고백] 미안함과 죄스러움.....ㅠ,.ㅠ^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먹고 살아야 한다는 핑계로

자주 들어오지도 못하고



누까풀이 천근 만근이 되어

대구빡을 접지하기가 무섭게

들입다 코를 골아대며

디비져 자기가 바빠



하루에 한번 들어오기 조차 

버거워(?).......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인간이

잊혀진 인간이라고



이제는 잊혀져 갈 것만 같은

그 이름



'3센티, 거봉, mt 도봉......'



 

그러하듯

불쌍한 인간이 되어 버릴 것만 같아

하루하루 

늘 머리속에선

불안함과 초조함에



또 한편으론

미안함과 죄스러움에

들어올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지는......



내가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럽고 마음이 적적할 때



내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고

놀이터가 되어 주고

사랑방이 되어 주었던...



아니,

울 마님 보온밥통(?) 처럼

포근함과

울 엄니 품처럼

아늑함을 주는 이곳





"와싸다 자유게시판"













2상 매일 상주하다시피 했던

늘 그래야만 했었던 곳에 대한

죄스러운 마음에 쓴

진심에서 우러나온 드럽게 재미읎는 글 끗!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정경호 2018-03-28 10:29:06
답글

3센티가 13센티가 되는 날까지, 진심에서 우러나온 응원을 보냅니다.

orion800 2018-03-28 10:42:11

    형~ 우리가 3센티라 하는 건 좀 거시기 하지 않아?

이종호 2018-03-28 13:14:23

    상관읎씀돠...ㅡ,.ㅜ^
평소보다 유사시의 실측이 더....ㅡ,.ㅜ^

염일진 2018-03-28 10:45:19
답글

근무 시간을 좀 줄이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세요.

이종호 2018-03-28 13:15:55

    진 짠지 녕감님처럼 오순도순 알콩달콩 사랑을 나눌 마님이 그립슴돠...
점점 선 머슴이 되어가는 울 마님...ㅠ,.ㅜ^

이종철 2018-03-28 11:13:05
답글

미안할 거 항개도 읎슴다.

오히려 자게판이 정화된 분위기인데예...@&&

이종호 2018-03-28 13:17:01

    내 이 드런 아빠또 관리소장 녕감탱이를 걍 확...ㅡ,.ㅜ^

조영석 2018-03-28 11:13:11
답글

종호을쉰 워라밸하세요.
뭐 하시는데 그렇게 바쁘세요?

이종호 2018-03-28 13:19:01

    인터네또 그로발 비즈니수 하는 칭구넘 사업 도와주고 이씀돠...ㅠ,.ㅜ^

전성일 2018-03-28 11:20:03
답글

미안함을 받아 들이는 조건으로 막걸리 한잔 사주세요.

이종호 2018-03-28 13:20:21

    참기름 병마개를 뽀샤버리는 수가 이씀돠.
태능 언저리에서 갈빗살 사준다믄 갈 수 이씀돠.
읃어먹는 조건으로다....ㅡ,.ㅜ^

이수영 2018-03-28 11:20:09
답글

미안하긴유...걍 쏘시면 되쥬

조영석님 여성의 냄새가 넘쳐나는곳에서 돈을 긁어 모으시는거 같던데요

물론 돈은 사장님이 버시겠지만요

조영석 2018-03-28 12:45:28

    엥???????
수영 님, 좀 갈차주세요.
저도 여성의 냄새가 필요합니다.

이종호 2018-03-28 13:39:02

    연우압빠 ...유언비어 날조허덜 마시기 바람돠..ㅡ,.ㅜ^
주변에 미시클럽은 몇개 됨돠. 모텔도 많고...

이수영 2018-03-28 14:45:28

    취급하시는 품목이 몽땅 여성용 아닌가유?

이종호 2018-03-28 16:07:32

    연우압빠...ㅜ,.ㅜ^
국가 안보에 저촉되는 특급 기밀사항을....

유병보 2018-03-28 12:06:50
답글

별고 없으시지요...
안보이고 오래가면 그냥 가신 줄 압니더...

가끔은 들러셔서 흔적이라도 남겨 두심이...
여기 죽치는 여러분들 심심 편안에 도움 됩니다....허허허허허

이종호 2018-03-28 13:39:51

    병보님의 염려와 관심덕에 열씨미 잘 지내고 이씀돠..^^

성덕호 2018-03-28 12:29:40
답글

을쉰 건강챙기셔유~~~

이종호 2018-03-28 13:40:23

    덕호님^^ 쓰엥유 임돠...

조용범 2018-03-28 12:30:42
답글

바쁘시더라도 건강챙기시고 안작하세요.^^

이종호 2018-03-28 13:41:23

    용은님의 격려에 한결 맴이 놓임돠...
잊혀진 잉간이 안된 거 같아서리...^^

조재호 2018-03-28 13:20:14
답글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얼쉰의 삼센티는 길이가 아니라 반지름이란걸 다 알고 있..

이종호 2018-03-28 13:42:20

    대전언저리 우렁쉥이 뿔을 확 짤라버리구 싶은 재호님...ㅡ,.ㅜ^
내 이 드런 잉간을 걍....

송수종 2018-03-28 13:32:17
답글

바쁘시다니 좋은데 그래도 자주 오셔서 재미난 야그 많이 해 주세요.^^

이종호 2018-03-28 13:45:20

    수종님.^^
무림엔 고수들이 즐비 합니다...
이가 없음 틀니라고...딴 회원님들께서 재미진 야그를 많이 올려주실 거라 굳게 믿슴돠..

김승수 2018-03-28 13:41:13
답글

바쁘게 뛰댕기시니 수락산쪽에서 번디 타는 냄새가ㅡㅡ;;

이종호 2018-03-28 13:46:46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은 5양 뒷꽁무니만 쫓아 댕기지 말구 쫌 자게에 글도 올리구 그러시기 바람돠..ㅡ,.ㅜ^
무르팍 썩슴돠...

부승헌 2018-03-28 15:02:37
답글

미세먼지로 온세상이 퍽퍽할때,

글을 참,

베꽃향 가득하고, 우유빛처럼 눈부시게 쓰시네요.

그런데,

누구신지....?

이종호 2018-03-28 16:08:44

    내가 조와하는 대통룡 승헌님..ㅜ,.ㅜ^
시방 나헌테 이럴 수 있능겨?

이병호 2018-03-28 15:43:37
답글

을신 올만에 납셨네요.

하시는 일 잘 되기를 바랍니다.

또 시간 나시면 글도 올려주시고^^

이종호 2018-03-28 16:10:07

    울 처남과 동명 또다른 잉간 병호님..
이곳에 손꾸락 한번 누지르기가 녹록치가않네유...ㅠ,.ㅜ^

정건욱 2018-03-28 16:20:25
답글

다른 건 모르겠구,,,,"드럽게 재미읎는 글"은 확실하네요,, ^^

이종호 2018-03-28 18:34:25

    전 현직 노원구민 또다른 연우압빠..ㅡ,.ㅜ^
내 이 잉간을 간짜장 양념으로 팩을 해버릴까부다..

신광종 2018-03-28 16:42:22
답글

요즘 억대연봉을 버신다는 야그가 거짖이 아니였군요.
건강 잘 챙기시고 버시는족족 은행에 예금만 하지마시고
가끔 태능에 오셔서 갈빗살도 사주시고 메일전병도 사주시길. .
술악산 산신령님에게 기도하겠습니다.^^.

이종호 2018-03-29 10:38:45

    지윤압빠...ㅡ,.ㅜ^ 그러다 벌 받슴돠...
내가 갈빗살 좋아하는 걸 알믄서도 그리 애걸복걸을 해도 안사주면서
코묻은 내 돈에 빨대를 꽂으려고 하심꽈?...ㅡ,.ㅜ^

장순영 2018-03-28 17:54:11
답글

건강 챙기셔유....ㅠㅠ

저는 이제 자판두 못치시는줄....3=3=3=3=

이종호 2018-03-29 10:39:17

    상광청님...ㅡ,.ㅜ^ 내 민대머리 차차차에 구리스를 발라버리는 수가 이씀돠...

최영렬 2018-03-28 18:08:31
답글

제목이 MeToo 스러워서 들어왔는데 다른 내용이로군요
건강하게 잘 계시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반갑습니다.

이종호 2018-03-29 10:40:09

    영렬님....ㅠ,.ㅜ^
지는 순결하고 고결한 잉간임돠...이윤택, 안희정이 아님돠...ㅠ,.ㅜ^

김흥식 2018-03-28 18:12:16
답글

와싸다 창설이래 이종호님의 이 글쓰기 한방은

지금까지 그어떤 와싸다를 향한 자게방 사랑을 표현한 언사보다

가장 우수한 최고의 찬사임을
별볼일 없는 이 민초가 인정을 하겠습니다

이종호 2018-03-29 10:41:56

    울 대한민국은 흥식님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굳건히 버팅기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증말 쓰엥유입니다...^^

이상길 2018-03-29 03:07:28
답글

전 일년에 한번 글을 적을까 말까하는 눈팅회원이지만...

오래전 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와싸다에서 활동하시는 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종호 2018-03-29 10:42:35

    상길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알라븅^^

고병철 2018-03-30 04:43:49
답글

글에서 와싸다 자게에 대한 뭔지 모를 책임감을 느끼 시는거 같네요 ....편안히 생각 하심이...나같은 사람은 그럼...ㅎ

일일이 댓글 남기기도 힘드시겠네요 제글엔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이종호 2018-03-31 07:04:00

    병철님...ㅠ,.ㅜ^
지금의 저를 있게해준 곳이 이곳 자게이고 회원님들이십니다...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저를 지탱하고 버틸 수 있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준 곳이며
지금의 죽고 못사는 웬수덩어리(?)동생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 사랑방과도 같은 곳입니다..
저에겐 친정과도 같은 곳이기도 하죠...

늘 갚아야 할 빚이 있는 듯한 마음입니다..

글고, 무플과 무답글은 종족보존 기능을 마비시키는 해악이라 생각합니다. ㅡ,.ㅜ^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