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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과 츠자 메들리] 아! 띠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3-16 10:41:59
추천수 0
조회수   1,923

제목

[19금과 츠자 메들리] 아! 띠바...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조만간 넘도 가실 것 같고

하도 들어와 보질 못한 죄책감에

밀린 것을 메들리로....



각설하고



수십일 전...

퇴근길 즌기철또안에서



엄밀히 말해서 외대앞 승강장에서

회색 츄리닝바지를 입은 건장한 학생이

등짐보따리(일명 쌕)을 울러메고 탔는데



아! 띠바.......

안봤어야 하는데...증말 안봤어야 하는데...



웬넘의 화살촉(?)이 내꺼 총 기럭지를 능가하는 검돠..

누깔을 부릅뜨고 다시봤더니

헐렁한 츄리닝 안쪽에 으뜸부끄럼 가리개를 안입어

실루엣처럼 양각으로 투영되는 나바론의 캐넌이......



세시에서 네시 방향으로 걸쳐져 있는 포신의

어마무시한 사이즈에 그냥 누깔을 감고

귓때기 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듣는데



"캐넌...캐넌...캐넌.....ㅡ,.ㅜ^"





이건 무개념 츠자야그



메칠전 참기름 병마개님께서 올린 글과 유사하므로

결론만 짓겠슴돠.



어제 밤 부슬부슬 내리던 비도 그치고

마을버스를 기둘리는데

내 앞으로 3사람이 줄을 서있었고

즌기철또에서 막 내린 듯한 즐믄 처자가 오드마

줄서있는 곳 옆에 서서 손폰질을 들입다 하드만

내가 서있는 줄 뒤쪽으로 사라지길래

내 뒤에 서는가 보다 했음.



잠시후 버스가 오고 내 앞쪽 사람들이 차례대로

승차를 하는데



그 사라졌던 츠자......

내 앞에서 홀랑 버스로 겨 올라감...



내 뒤에도 퇴근 무렵이라 많은 승객들이 있었음에도

금새 좌석은 만석이 되었는데

당당히도 경로석에 다리를 꼬고 앉아 계속 손폰질....



두정거장 가서 내림...ㅡ,.ㅜ^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



1호선 즌기철또에 몸을 싣고 귀때기 폰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미유지끄에 취해 대구빡을 창문틀에 접지하고서

살짝 잠이들었는데...



갑자기 내 오른쪽 허벅지를 무엇이 치고 감.



깜놀해서 누깔을 떠보니

절믄 츠자(이쁨...글고 새치기 츠자도 이뻤음)가

테이크 아웃 커피를 그것도 만원 즌기철또에서

내가 앉은 자리 바로 옆이 빈 것을 알고

잽싸게 그리로 튀어들어가 앉으려다

내 귀중한 그것이 있는 오른쪽 허벅지를

추측컨데 무르팍으로 쌔리 친 것으로 사료됨.



눈을 뜨고 쳐다보니 미안하다는 건지 뭔지

오물거리는데 귀때기 폰소리에 못들음....ㅡ,.ㅜ^





또 다른 야그...



어제 저녁 퇴근길 9호선 즌기철또안에서

딸래미를 주려고 방석을 하나사서 박스에 넣어들고

문입구에 서 있는데

마의 여의도 역에서 텍사스 개떼 몰려들듯

승객들이 몰려드는 검돠.

대부분의 남자승객들은 내가 짐을 들고 있는 걸 보고

피해서 들아갔건만....



참 드럽게 못생긴 미시아줌니는

숱한 승차경험을 토대로

아예 첨부터 뒤로돌아 엉덩이부터 들이밀면서

들어오는 검돠.



덕분에 손목이 뒤틀리고 박스는 안쪽으로 밀리고...



"아! 짐든걸 보고 좀 들어오지...'



나도모르게 손목통증으로 소리를 지르자

수많은 승객들이 나를 일시에 쳐다봄...



바뜨, 그 주범은 마치 자신은 무관하다는 듯

손폰만 들여다 보는 척...



짐들고 즌기 철또탄 것이 무신 죄를 진 거라고....ㅡ,.ㅜ^















2상 드럽게 재미읎으면서두 길고도 긴, 하지만

땅박이와 발꾸락 다야의 구속을 비는 마음에서 쓴

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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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18-03-16 10:51:46
답글

나바론 캐년은
알고보면 티빤쮸 였을껌다

ㅡㅡㅋ

이종호 2018-03-16 11:47:09

    누깔을 까뒤집고 주도면밀하게 살펴봤음...ㅡ,.ㅜ^

권광덕 2018-03-16 10:55:08
답글

19금에 영상이 없으면 얘기라는 것은...서러워 집니다.

이종호 2018-03-16 11:47:56

    내 혼자 그걸 봤다는 그젓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무너지는 듯한 자괴감을 느꼈슴돠...ㅡ,.ㅜ^

김승수 2018-03-16 11:04:46
답글

아! 띠바... 3번 정독했는데 .. 영상도읎는데 19금? 對국민사기같으다능ㅡㅡ;;

이종호 2018-03-16 11:48:25

    암만 그래두 땅박이보다는 들함돠....ㅡ,.ㅜ^

이수영 2018-03-16 11:25:50
답글

뭔가 기대하고 들어왔다가 '이게 뭐야~' 하고 걍 나갑니다... =3=3=3

henry8585@yahoo.co.kr 2018-03-16 11:35:06

    미투(me,too) 입니다.3=3=3

이종호 2018-03-16 11:49:03

    내 이 두 잉간들을 걍 확....ㅡ,.ㅜ^

이종호 2018-03-16 11:49:03

    내 이 두 잉간들을 걍 확....ㅡ,.ㅜ^

장순영 2018-03-16 11:29:21
답글

뒤로돌아 엉덩이부터 들이밀면서?

아니 그럼 조만간에 성추행으로 me too당하시는 겁니까??

이종호 2018-03-16 11:49:58

    그건 내가 아니구 내가 들고 있던 방석박스가 me too! 를 당하는 검돠....ㅡ,.ㅜ^

전성일 2018-03-16 12:03:56
답글

공자께서는 예순의 나이를 귀 이, 순할 순으로 귀가 순해지는 나이라 했다던데 ..먼 훗날 이순이 되신 분이 귀는 귓떼기 폰에 혹사 시키고, 온 몸의 총기는 오로지 눈가로 몰리는 것을..그 분은 모르셨던가 봅니다..

김일영 2018-03-16 12:04:03
답글

이야기 다이제스트로군요.

갑자기 다이제스트 과자가 떠오릅니다. =3=3=3

이종철 2018-03-16 12:29:04
답글

천일야화보다 재미있다고 하믄 많은 무리가 따르겠지예...@&&

조영석 2018-03-16 15:11:59
답글

상상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좀더 디테일하게 써주세요.
글구 19금 양념도 주세요.

박진수 2018-03-16 15:12:34
답글

을쉰의 3의 트라우마가 느껴지는 삶이 곳곳이 새겨져 있음을 가늠케
해주는 가슴아픈 내용이네유 ㅡ,.ㅡ^

최대선 2018-03-16 15:12:38
답글

집에선 철저하게 노빤쮼데.. 가끔 그대로 밖에 나간다는
거포 조심해야겠네여.

조재호 2018-03-16 16:24:23
답글

이번 건은 임팩트가 영 약하네요. ㅡ,.ㅡ^

신광종 2018-03-16 20:26:25
답글

재미와 19금이라곤 안경을쓰고 찾아봐도 안보이는 장문의글 잘 읽었습니다.
날씨가 따듯해지고 츠자들옷이 짦아지면 좀더 디테일한글 올리시리라
기대해봅니다^^

이상희 2018-03-16 20:27:01
답글

즌기철또도 저렇게 즐기시며 타고 댕시기는데
전 젊은놈인데도 일체 그런 거엔 관심이 가질 않으니...원..

무슨무슨연예고가 있는 울동네 학생들은 더 심합니다
"얘들아 잘 좀 추스리고 댕겨라"하고 몇마디 해주고 싶지만
"에이 꼰대"이럴까봐 그냥 외면하게 되더군요...

사무실 근처에서 무리지어 담배피는 애들도 예전에는
"이눔 시키들.."하며 쫒아보냈는데
요즘은 "적당히들 피워라.."하고 부드럽게 말하면
"네"하고 집단으로 학교로 돌아갑니다.

yws213@empal.com 2018-03-16 22:22:15
답글

GNEOMA ZUISHEKKI를 그래도 눈여겨 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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