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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3-13 17:55:15
추천수 0
조회수   2,267

제목

흐르는 강물처럼...

글쓴이

조용은 [가입일자 : 2005-09-17]
내용
시간나서 오래간만에 흐르는 강물처럼 다시 보았습니다.
명대사가 나오네요.  "완전히 이해할 순 없어도 완전히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아직 저도 깊은 뜻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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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8-03-13 17:59:37
답글

어디까지나 제 사견임을 먼저 밝힙니다
사랑은 이해에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서 사랑은 남녀간 사랑 그 이상이겠죠.
이해는 인간의 머리로 되는 것이고
사랑은 인간을 넘어서 존재의 근원에
머무는 것이니
비록 이해하지 못하지만
완전히 사랑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지만
죽음과 탄생과 사랑이 일어 나는 것이죠.

황준승 2018-03-13 18:20:45
답글

맨 정신으로 완전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조영석 2018-03-14 10:15:51

    맨 정신으로 완전한 사랑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미쳐야 너 대신 내가 죽겠다..

이러지 않을까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저는 미치지 않았는데 집 사람 대신 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제가 미쳤나봐요.

윤양진 2018-03-13 18:31:53
답글

봉순이 언니 /공지영

소년의 간호도 보람없이 말은 더 심하게 앓았고 할아버지가 돌아왔 을 때는 다리까지 절게 되었다.

놀란 할아버지는 소년을 나무랐다.

"말이 아플 때 찬물을 먹이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줄 몰랐느냐?"

소년이 대답했다. "정말 몰랐어요. 제가 얼마나 그 말을 사랑하는데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말했다.

"얘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아는 것이란다."

조용범 2018-03-13 18:59:59
답글

사랑은 어려운거 같아요.

염일진 2018-03-13 20:11:27
답글

사랑은 3센티인가유?

정진원 2018-03-13 22:33:07

    그런것 같습니다
만약 3센티 미만을 극복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이세상 모든 사랑을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조영석 2018-03-14 10:13:57

    광덕 님
ㅎ 그냥 사랑 포기하렵니다.

권광덕 2018-03-14 00:31:40
답글

마음이 불편해 영화관에 가본 지 23년쯤 됩니다.
클릭 몇번 하면 수없는 영화를 맘껏 볼 수 있는데도....
어릴적 본 스타워즈 이상의 충격을 주는 영화는 없었고
고래사냥 처럼 따뜻한
소나기처럼 아련한
양철북 만큼 적나라한 영화가 더는 없어서인가 봅니다. 졔게...

국제상 받았다 평론가 극찬이 어떠하드라...
보고 나면 광고였군....되돌아 서게 합니다.
어릴적 보던 만화들이 되려....

치밀한 영상기법. 구성을 감성이 상상력이
따라가 주지 못해서 일까요?

아니면. 자본이나 감독의 의도를 곧이 곧대로
받들어 보는 것이 불편해서 일까요.

베스트셀러극장. tv문학관이 그리운 걸 봐선
그리 까다로운 것도 아닌 듯 싶은데 말이죠.

조용범 2018-03-14 13:37:45

    감성이 짙으셔서 그런가 봅니다.

부승헌 2018-03-14 09:39:28
답글

오래전에 본 영화인데...

요즘은 편히 앉아 영화한편 보는 게 쉽지 않네요. 웬만하면 운동간다고 자전차 끌고 나가다 보니...

사랑을 어떤 단어로 표현한다는 것이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김승수 2018-03-14 10:18:53
답글

흐르는강에 루어낚시줄을 던질때 ... 물위에 반짝이던 햇빛의 편린과 시간의 멈춤이 기억에 남던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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