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노트북 컴퓨터를 갖고 싶다고 해서 주말에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등 다녀봤습니다.
무조건 샘숭컴을 갖고 싶다 해서 다행이도 고민의 폭이 줄었습니다....ㅠㅠ
너무 생소한 휴대컴의 세계라 공부 시작해보니 머리가 아파옵니다.
노트북3, 노트북5, 노트북9 등이 있는데, 저는 노트북3 정도 되면 갤럭시 S3 정도 시절의 기계인 줄 알았는데요.
사양을 비교해보니 오히려 9번 보다 3번이 더 사양이 좋아 보입니다.
머리 싸매고 생각 해보니 번호가 높아질수록 모니터 작아지고 무게가 작아진다는 걸 발견 했습니다.
집에서 자기 책상 위에 놓고 쓰는게 주 용도라면. 사양 좋고 화면 크고 키보드 큰 노트북3 가 가장 좋을까요?
아, 또 다른 차이라면 노트북9이 USB-C 를 지원하고, 배터리를 더 오래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i3, i5 같은 건 요즘 익숙한데, 그냥 펜티엄 7세대는 또 뭔가요?
코스트코 삼성>
NT900K5H-K34D (i3 6세대 6006U 2GHz 듀얼코어 4GB 128G HD520 38cm)
1,099,000
NT500R5A-K34H (i3 6세대 6006U 2GHz 듀얼코어 4GB 128G HD520 39.6cm)
749,000
NT300E5M-K24W (P 7세대 4415U 2.3GHz 듀얼코어 4GB 128G HD610 39.6cm)
679,000
이마트 삼성>
NT300E5M-K54D (i5 7세대 7200U 2.5GHz 듀얼코어 4GB 128G HD620 39.6cm)
1,129,000 (할인가 90만원)
NT500R5A-K35D (i3 6세대 6006U 2GHz 듀얼코어 4GB 256G HD520 39.6cm)
1,109,000 (할인가 80만원)
이마트 노트북3 는 100만원에 상품권10만원 준다하니 90만원에 구입 할 수 있다 합니다.
게다가 메모리도 8기가로 업 해준다고 해요.
SSD 는 128 이지만 500기가 짜리 하드 하나 더 꽂으면 될 것 같고요.
i3 끼리 비교해보면 이마트가 코마트 보다 5만원 더 비싸지만 SSD 도 두배라서 더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