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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3-11 09:12:42
추천수 0
조회수   1,393

제목

선택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출근 길  고민거리에 빠져 

발 밑만 보고 걷는데

문득 봄바람이 뺨을 스칩니다.



차갑지 않고 포근하며 부드러워

기분이 순간 평온해 질려고 합니다.



이 순간 나는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계속 고민하며 괴로움에 빠져 있을 것인가



아니면

모처럼 봄바람에 좋은 기분을 계속 느낄 것인가



어떤 선택을 내리는가의 결정권은 

나한테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내리느냐에 따라

지금 부터의 나의 생활이 달라질 거고요.

비록 미미하겠지만...



그 미미함이 쌓이고 쌓여서

나중엔 제법 크게 다른 결과가 되겠습니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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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n230@paran.com 2018-03-11 10:10:04
답글

전 이제 40대 후반으로 들어섰는데 지금 직장은 괜찮지만 길어야 3년정도라 3년뒤면 50인데 그때는 뭘하고 먹고살까? 항상 고민스럽습니다.
다시 직장을 들어가기는 힘든 나이고 그렇다고 직장만 다닌 사람이 자영업을 하자니 불보듯 뻔하고 참 고민되네요.

염일진 2018-03-11 10:14:56
답글

아...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백경훈 2018-03-11 10:51:41
답글

봄바람 휘날리는 치맛바람 기분좋게 느끼신다 카던데여~

이종철 2018-03-11 12:03:41
답글

이럴 땐 뒤도 앙돌아보고 밀양국밥집으로 직행하능 검다...@&&

염일진 2018-03-11 12:10:21

    헉.
아즈매 미투 벼르면 우짤라구요?
ㅎㄷㄷㄷ

이종철 2018-03-11 12:12:48

    정치인이나 공인이 아니기 때문에 맘 푹 놓으셔도 됨다...@&&

김승수 2018-03-11 12:24:01

    아님돠 .. 요됴인은 정치인보다 3배 더 엄격한 잦댈 들이대야 합니더ㅡㅡ;;

백경훈 2018-03-11 12:33:06

    보리밭이 많이 사라져서
종다리알 주운
미투에는 영향이 없을것 같슴다.
ㅡㅡㅋ

조영석 2018-03-11 12:43:32

    승수 을쉰...
평소 오됴인은 프리라는 생각으로 밀양 국밥집을 함 가볼까 했는데요.

이종호 2018-03-11 21:45:36
답글

어여 내꺼 엘락과 퍼렁 누까리를 돌려주는 것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고민 하심이....ㅡ,.ㅜ^

봄바람은 아낙의 치맛자락에서 부터 옴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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