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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여기 횐님들한테 한 건 아니죠,

아무렇지는 않지요...
죽음에는 누구나 두려움이 있는데...
자신의 과오를 짊어지고 죽음을 선택한 사람은 오죽하겠습니까만...

사회적인 파장이 너무도 엄청나고
또 그분이 사회에서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공인으로
잘못을 저지런 부분 또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의견을 올리는 것일 뿐인데..

그렇다고 누구랄 것 구분도 없이
썅욕을 그렇게 올리시는 것은 옳지 않은 것 아니신지요...

그의 죽음이 너무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해서 안타까운 맘의 댓글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나도 아까 사실 놀래서 댓글을 달까 말까 달면 어케 달아야 할까 함서 고민도 좀 했었습니다.

    그러니까요... 봉사마님. 님처럼 고민해보고 해야하는데.. 그냥 너무 막 쓰네요. 댓글 때문에 고통받은 제주변 사람이 있어서 더 아프네요.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무슨 말씀을 이렇게 하시나요?

와싸다 게시판이 참 안타깝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ㅡㅡ;;

만약에 당신 딸을 교수라는 놈이 성노리개 삼아 가지고 놀았다면,

그게 만천하에 들통나니까 뒈졌어도 고인의 명복을 빌 수 있을까?

죽어서도 죄값을 받을겁니다.

자게가 참 많이 변해가는 거 같아 씁쓸합니다...